KMH하이텍(052900)이 지난해 5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익은 감소했지만 부실자산 정리 등 일시적 영향이
컸던 만큼 올해는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MH하이텍은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17년 연간매출은
515억원, 영업이익은 5억8000만원, 당기손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형 성장세를 지속한 반면 이익은 부실 자산 정리와 원화 강세
영향을 받았다.
KMH하이텍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SSD 등의 영업 확대 및 신규 수주에 따라 전년 대비 10% 성장했으나 설비
내재화와 관련한 관련 투자 비용의 증가와 회계상 부실 자산 정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주요 공정에 대한 내재화 완료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와 반도체 산업 활황의 낙수 효과가 협력 업체의 호황으로
연결되면서, 하이텍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까지 SSD양산기술 등을 외주에 의존하던 KMH하이텍은 주요 공정에
대한 내재화를 마쳤다. 신규 모델의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한 해외 생산 거점의 공정 재편을 마무리 한 이후 올해 1분기 실적은 개선 추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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