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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5G 환경에서의 수혜가 기대된다.
2017년 3분기 기준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점유율은 20.7%로 6년전에 비해 2.8%포인트 증가했는데 정체되고 고착화된 이동통신 시장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의 점유율이며 LG유플러스 내 LTE 가입자 점유율도 지난 2분기 이미 90%를 넘었는데 높은 데이터 사용량은 가입자의 데이터 요금제 상향을 유인할 수 있어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된다.
2019년 예정된 5G도 LTE와 마찬가지로 3위 사업자에겐 기회요인이 될 것이며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하고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상승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으로 LG유플러스의 홈 IoT(사물인터넷) 부문에서의 리더십이 5G에도 전이될 것이다.
LG유플러스 IoT 부문은 올 연말 100만 가입자 확보가 유력한데 홈 IoT 서비스는 5G 상용화 이후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이 높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며 최근의 조직개편과 화웨이 등과의 협업 등으로 2019년 상용화를 앞두고 경쟁사 대비 기술적 측면에서의 열위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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