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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올해 카메라 모듈 분야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은 5396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3960억원) 대비 36% 늘어난 수치이며, 시장 컨센서스를 15% 상회하는 수치다.
고객사의 출하량 전망이 상향조정되는 가운데 카메라의 사양 고급화 추세가 올해도 지속됨에 따라 카메라 모듈 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2022년까지는 성장 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으며, 높은 투자비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인해 카메라 모듈 부문의 수익성 역시 개선되고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중 ToF모듈의 성장이, 내후년에는 트리플카메라의 도입 확대가 전망된다. 이 회사의 고객사 내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지난해 56%에서 2022년에는 74%까지 확대될 것으로 본다.
또한 추가적인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 역시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3D센싱과 트리플카메라 등 카메라 모듈 부문은 경쟁사의 포기가 이뤄져 추가적인 경쟁자의 진입은 시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며 카메라모듈은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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