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 중국시장 진출로 본격화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올해 성장동력은 자체브랜드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14% 증가한 143억원, 33억원이 예상된다. 국내 매출액은 신제품인 난시용 원데이 서클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66억원이 기대된다. 이어 해외 매출액은 중동향 컬러렌즈, 일본향 및 유럽향 원데이렌즈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10% 증가한 77억원이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씩 증가한 719억원과 197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진출과 관련해 중국은 국내와 달리 온라인판매가 허용된 시장으로 온라인 전문 렌즈 사이트인 Keede.com에 입점했으며 상반기내 알라바바의 T-mall에도 입점할 예정이라며 온라인과 북경, 상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국내 한국산 미용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편의성과 더불어 미용에 특화된 원데이 서클렌즈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