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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은행 부문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Atomseoki 2019. 4. 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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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투자은행(IB) 부문 호조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을 819억원으로 전망했으나 이를 20%이상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적은 IB부문에서 두드러질 전망이며 현대오토에버, 드림텍 등 지난해보다 다수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고 부동산과 대체투자부문도 큰 건들을 수행하면서 관련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지난 분기 이익 변동성을 키운 주가연계증권(ELS) 수익이 이번 분기 글로벌 지수 상승과 더불어 만회될 가능성이 크다. 상품운용수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분기 NH투자증권의 양호한 실적이 더 돋보이는 이유는 거래대금이 9조원에 그쳤지만 IB와 상품운용, 자기자본투자(PI) 등 자본 활용이 이뤄지는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며 NH투자증권은 거래대금에 상관없이 분기 실적 1000억원은 가능한 증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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