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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PG사업부 성장 본격화

Atomseoki 2016. 5.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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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기대감에만 머물렀던 PAYCO 오프라인 사업이 빠른 가맹점 확보 속도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2% 증가,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32.8% 늘어나 호실적을 시현했다. PG부문이 전반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를 견인했다.

이는 소셜커머스(위메프, 쿠팡, 티몬) 업체를 중심으로 다수 신규고객사 유입효과와 기존 고객사들과의 거래도 늘어나면서 고른 성장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부터는 티몬 유입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현재 6000억원 수준인 월간 거래 금액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PG사업부를 통한 실적향상이 두드러질 전망다.

NHN한국사이버결제 2016년 실적은 매출액은 41% 증가한 2755억원과 영업이익은 92.8% 늘어난 211억원으로 전망한다. 실적향상의 주 요인은 PG부문의 온·오프라인 신규 가맹점 확보다.

온라인 사업부문에서는 소셜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업체들의 추가유입에 따른 매출발생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오프라인은 PAYCO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하반기부터 관련 수수료 발생을 통해 실적 모멘텀을 강화될 전망이다.

오프라인 사업부문은 PAYCO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관련 수수료가 발생할 예정올해는 PG사업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