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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상장으로 SK(034730)에도 수급에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주회사의 우량 비상장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지주회사를 매도하고 상장하는 자회사를 매수하는 수급 이슈로 지주회사 주가가 일시적이나마 약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의 학습 효과를 감안시 금번 SK바이오팜 상장은 SK에게 상당한 수급 개선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질환을 타겟으로 한 신약개발전문기업으로 이미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받은 신약을 2개나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는 최소 6조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공모가액밴드 기준 기업가치는 2조 8000억~3조 8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신주 물량 배정시 보호예수 가능성 높아 상장 초기에는 유통주식수가 5%에 불과할 수도 있다. 따라서 SK바이오팜 수급 효과가 SK바이오팜을 보유하고 있는 SK에게도 전이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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