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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8

2017년 10월 25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24(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67.80(+0.72%) 23,441.76, 나스닥 +11.60(+0.18%) 6,598.43, S&P500 2,569.13(+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245.38(+0.67%)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 상승 … WTI +0.57(+1.10%) 52.47, 브렌트유 +0.96(+1.67%) 58.33 * 국제금($,온스), 美 연준 의장 인사 우려와 위험자산 선호로 하락... Gold -2.60(-0.20%) 1,278.30 * 달러 index,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 강보합... +0.01(+0.01%) 93.94 * 역외환율(원/달러), +2.98(+0.26%) 1131.16 * 유..

주요이슈 2017.10.25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25% 동결...대내외 불확실성 요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배경엔 급격히 커진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한은은 23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기준금리는 8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선 내적으로 국내 정치는 탄핵심판과 대선정국이 겹쳐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다. 134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도 기준금리 조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역대 최고 수준의 가계부채는 가계의 소비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뇌관으로 꼽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해 말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올해 3차례 가량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금..

2017년 2월 23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속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의 혼조세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이 제한되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하며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FOMC의사록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현재 전망치와 일치할 경우 금리인상 단행할 것이고 일부 위원들이 자산 축소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고 한 것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자산 축소에 대해서는 첫 언금이여서 당장 시장이 반등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달 회의에서 논의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오늘의 시황 2017.02.23

IMF가 한국 가계부채에 이례적 경고를 날렸다

[좋은나라 이슈페이퍼] 가계부채의 근원과 대책 [윤용만 인천대학교 교수] 최근 가계부채가 1300조 원을 넘어서면서 가계가 부실에 빠지고 이로 인한 금융위기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관들이 가계부채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의 가파른 증가로 인한 금융안정 위험이 안정적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며 가계부채를 적정수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가계부채의 위험을 이례적으로 경고하였다. IMF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문제가 구조적인 리스크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가계부채 증가이유는 부동산에 의한 자산증식효과가 대단히 커서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가계부채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부동산거래에 따른 불로소득이 커서 가계에서는 무리를 해..

美 가계부채 12조6천억 달러..글로벌금융위기 수준 '육박'

미국 가계부채가 다시 급증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한 수준까지 치솟았다. 주택담보대출은 줄고 있지만 학자금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오토론)이 증가한 것이 이유로 지적됐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만 미국의 가계부채는 2천260억 달러(약 260조 원)가 늘어나 작년 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12조6천10억 달러(약 1경4천500조 원)에 이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말 가계부채 잔액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2008년 9월 말과 비교하면 불과 990억 달러 모자라는 수준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안에는 미국인의 가계부채 잔액이 금융위기 때를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번 통계에는 물가상승률이 고려되지 않아 잔액만으로 단..

美 금리인상...국내 가계부채 이자부담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4일(현지시간) 약 1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다. 본격 금리 인상기를 맞아 국내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조달비용 등 대비태세를 갖추는 모양새다. Fed의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됐던 것이어서 국내 금융사에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이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국고채 금리 등 국내 실세 금리도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본격 금리 상승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은행권은 가계부채가 연일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여신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기존 대출자산에 대한 연체율이 올라 충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계 빚이 13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한계가구나 다중..

대한민국 가계부채의 재앙

⁂ 대한민국 가계부채의 재앙 지난 연말부터 한국의 천문학적인 가계 빚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경고가 끊임없다. 한국의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은 지난해 이미 163%를 넘어 미국 113%, 스페인 130%보다 훨씬 높다. 여기에 비금융 부채까지 포함할 경우 230%로 매우 높다. 근거로는 사적부채인 전세 차입금 규모가 집계되지 않고 파악조차 안 된다. 전세 차입금은 만기 2년, 일시 상환 형태의 자산 담보부 부채로 금융 부채인 주택담보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부동산 정보업체에서 추정한 아파트 전세 전체 시가총액 907.8조 원을 적용하면 전체 가계 부채는 2,000조원,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부채비율은 296%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보수적으로 가계금융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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