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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9

엠씨넥스, 2분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

카메라모듈 제조업에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씨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017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40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1분기 영업 부진은 베트남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매출이 감소했고 전장에서는 원가 상승과 생산 차질로 계획대비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에는 1분기 매출 이월과 전장부품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48% 증가한 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를 기점으로 매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도 A시리즈 중심으로 출하량이 본격화하고 자동차 생산이 점차 정상화..

삼성전기, MLCC·스마트폰 회복구간으로 주가 상승 기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주력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재고조정이 단기간 일단락되고 스마트폰 출하량이 회복되는 구간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전기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25% 증가한 2조3616억원, 3165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3% 밑도는 수준이다. 동사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작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관련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문은 MLCC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인해 가격과 물량이 모두 예상보다 저조했다. MLCC는 통상 동사의 실적·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MLCC는 단기 조정 마무리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세라믹커패시터(Cer..

제일기획,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실적 기록

제일기획(030000)이 올해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33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14% 늘어난 67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시장전망치(컨센서스) 3120억원, 660억원을 각각 6.73%, 2.73% 상회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마케팅 물량의 증가가 3분기 호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매년 2~3종의 신규 스마트폰을 반복적으로 출시했지만 이번엔 기존에 없던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마..

덕산네오룩스, 1분기 견조한 실적...하반기에도 성장 기대감

덕산네오룩스(213420)가 비수기인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연 출시된 아이폰12의 판매가 호조세인데다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 비수기인 2분기에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하반기부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덕산네오룩스가 올해 1분기 매출 427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3%, 68.1% 증가한 규모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9.5% 줄어들겠지만 비수기임에도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덕산네오룩스의 1분기 실적 시장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38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이었다. 비수기임에도 지연 ..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 수혜 기대감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여전히 글로벌 동종 반도체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인텔이 주도하고 있던 PC 및 서버용 CPU 시장이 ARM 아키텍처 기반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다양화되면서 선단(advanced)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TSMC(대만 반도체회사)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치가 높아지는 중이며 삼성전자가 5nm 기술 수율 확보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 성장의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 전망과 달리 삼성전자가 내년초부터 공격적인 메모리반도체 증설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공격적인 증설보다는 업황 회복에 맞춰 점진적 증설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연..

[블루오션스탁] 2020년 9월 2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제조업 지표 호조 및 Fed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제지표 발표 경계감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 및 Fed 경기 부양 기대감, 기술주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0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초기 회복 국면의 가파른 반등은 사라지고 더딘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

오늘의 시황 2020.09.02

슈피겐코리아, 안정적 실적 지속...자회사 장기적 성장도 기대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하면서 자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 슈피겐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748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 28.6% 증가했다. 5월 중순까지 이어진 아마존의 생필품 우선 배송 정책과 부진했던 갤럭시 S20 성과에도 애플의 아이폰SE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슈피겐뷰티가 아마존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세정제 공급 프로젝트를 따낸 것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본업인 케이스 부문에서도 올 10월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 출시, 하반기 노트 시리즈 출시가 이어지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자회사 슈피겐뷰티의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고 실제 스마트폰 출하량과 별개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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