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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2

고려아연, 대외 불확실성 소멸...실적 개선 기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가격 하락과 아연의 스팟 제련수수료(Spot TC) 상승 등 대외요인 불확실성이 소멸, 실적 개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7일 중국의 주간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 중 평균 수입 제련수수료는 톤당 65달러를 기록, 지난해 연중 최고점인 60달러를 웃돌았다. 현재의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연내 톤당 1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는 글로벌 아연 수급의 개선이 가장 잘 반영되는 지표다. 결국 중국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의 상승은 자연스럽게 기준 제련수수료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회수율을 자랑하는 기업이나 글로벌 아연 공급차질의 영향으로 제련수수료가 하락해 부산물의 감..

2018년 7월 25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7/24(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및 中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대체로 상승… 다우 +197.65(+0.79%) 25,241.94, 나스닥 -1.11(-0.01%) 7,840.77, S&P500 2,820.40(+0.48%), 필라델피아반도체 1,346.58(-1.09%) * 국제유가($,배럴), 중국발 원유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상승 … WTI +0.63(+0.93%) 68.52, 브렌트유 +0.38(+0.52%) 73.4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진정되며 약보합... Gold -0.10(-0.01%) 1,225.5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 등에 약세... -0.03(-0.04%) 94.59 * 역외환율(원/달러), -7.48(-0.66%) 1126.72 * 유..

주요이슈 2018.07.25

고려아연, 금속가격 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수수료 감소 상쇄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올해 연 제련수수료와 은 정련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약 520억원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연정광 제련수수료가 톤당 99달러로 체결됐는데 이는 전년 138달러 대비 28.3% 하락한 것이다. 또 연정광에 함유된 은의 정련수수료도 온스당 1.0달러를 기록, 전년 1.2달러 대비 16.7% 떨어졌다. 연 제련수수료와 은 정련수수료는 줄어들지만 연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로 실질적 수입 감소는 4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수료 하락은 광산의 정광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며 연금속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아연정광에 대한 제련수수료는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 하반기부터 아연정광 공급이 예상되는..

고려아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지속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올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아연 판매량이 지난해 59만8000톤에서 올해 65만톤으로 정상화되고, 아연가격도 올해 톤당 3181불(2017년 2894불/톤)로 상승할 것이며 제련공장 합리화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 완료에 따른 1000억원 수준의 원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영업실적을 증가시킬 것이란 예상이다. 호주 SMC의 경우 고려아연의 부차적인 아연조각(Secondary Scrap) 사용 비중 확대 전략에 따른 조각 판매 증가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고려아연의 연결 영업이익은 1조800억원으로 작년보다 2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금활용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

고려아연, 여전히 펀더멘탈 견고

고려아연(010130)은 여전히 펀더멘탈이 견고하다.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8% 증가한 267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재고 출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아연·연 등 비철금속 가격 상승 효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고려아연의 평균 판매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는 비철금속 가격이 환율 하락분 이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타이트한 아연과 연의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달러 강세 및 위험 자산 가격 하락이라는 위험 요인을 일정 부분 헤지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달러 강세 이면의 원화 약세는 고려아연 실적에 긍정적이며 비철금속 약세 구간에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은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분석..

고려아연, 아연값 10년래 최고치...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아연 가격이 10년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각종 효율화 투자 결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기대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8028억원, 영업이익 23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8%, 1.4% 증가할 것이며 시장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2162억원으로 추정했다. 주요 판매 금속 가격은 아연과 연이 전분기대비 각각 15.3%, 8.8% 올라 전분기대비 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11~12월 원화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돼 정광 구매와 금속 판매에 적용되는 환율 차이의 부정적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보다는 낮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4일 LME(런던금..

中 철강공급 감소 가시화...공급과잉 해소

중국 중소형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철강 수요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 산업의 구조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단 분석이다.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고려아연(010130)이 최선호주로 제시됐고 중형주로는 세아베스틸(001430)이 추천됐다. 가격을 교란시켰던 중국 중소형 철강업체들의 생산량이 실제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철광석 가격 약세에도 오히려 철강과 원료 가격차(spread)는 개선되고 있단 점이 첫 번째 신호다.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6500만~7000만톤의 설비감축이 있었고 올해에도 5월까지 4200만톤이 줄었는데 이는 대부분 가격을 교란시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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