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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39

고영, 자동차 부문 수요 둔화

고영(09846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전방산업 중에서 자동차향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 시장 중에서 지난해 매출 비중이 40% 이상인 미국, 유럽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고영의 2020년 영업이익을 396억원에서 315억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고영이 포함된 ‘ROBO Index’의 PER는 28.2배를 유지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2.6배로 떨어졌다.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들의 실적 예상치가 낮아지면서 고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고영의 고객사가 1000곳 이상으로 다양하고 전 세계 분포돼 있어 아날로그 반도체 공급사처럼 글로벌 수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글로벌 수요에 ..

고영, IT 경기 부진에 고객사 투자 둔화

고영(098460)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투자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6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122억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지연 중이며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심화될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다. 다만 회사의 장기 성장성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크게 기대 중인 의료 로봇 관련 매출이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계부품 검사장비(MOI) 분야도 고영이 해외 자동차 부품 회사의 파트너로 선정된 후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 본격화로 인해..

고영, 2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수익성은 회복중

고영(098460)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수익성은 회복 중이다. 지난 11일 발표한 고영의 2분기 잠정 매출액은 611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다. 매출액이 전년수준에 머무르며 시장 예상치 대비 부진했던 요인은 미중 무역분쟁 지속과 유럽 시장의 경기 부진으로 인해 중국과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31.2% 줄었기 때문이다. 업이익 하락폭이 매출액 감소폭보다 크게 나타난 것은 전체적인 매출액 부진에 따른 고정 비용 증가와 함께 의료로봇 상용화를 위한 관련 비용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

고영, 시장 지배력 강화되는 시기

고영(098460)에 대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고영은 분기별 수익성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며 보급형 AOI(부품실장 검사장비)의 출시를 통해 4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세를 예상한다. 아직까지 보수적인 고객사들의 투자 성향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4.8% 하향 조정한다. 전방산업의 위축으로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고객사들은 투자 대비 효율성에 더욱 집중하면서 고영의 시장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영은 여유로운 재무적 상황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MOI(기계가공 검사장비)는 지난 3월말 글로벌 차량 부품 기업으로 첫 납품을 시작했고, 세계 최초의 뇌수술용 의료로봇은 개..

고영, 올해 뇌수술용 의료로봇 매출 가시화

고영(098460)에 대해 올해 뇌수술용 의료로봇 국내 매출이 가시화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해나갈 것이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성 부각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영의 뇌수술용 의료로봇은 검사장비 기본인 로봇기술과 함께 3차원 센서 기술 기반으로 뇌의 어느 곳을 뚫어야 할지 정확히 짚어내는 제품이며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뇌수술용 의료로봇에 대한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제품 성능 개선이 마무리돼 올해 국내 판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정책적 육성을 강조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4대 서비스 로봇분야 가운데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용 로봇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수혜가 점쳐진다. 해외 판로도 개척해 뇌수술용 의료로봇을 2020년 중국, 202..

고영,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전망

최근 중국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IT 비수기 등의 요인으로 전자제품·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고영(098460)의 실적도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전반적인 소비 수요가 둔화하는 추세다. 스마트폰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중국 내 수요는 1억 310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다. 고영의 3D SPI(납도포 검사장비) 주요 고객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임을 감안하면 중국에서의 수요 감소는 고영 입장에서 큰 타격이다. 고영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4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3%, 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미·중 무역협상과 폴더블 등 새로운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다. 고영의 자동광학 검사장비(AOI)와 기계가공 검사장비(MOI) 위주의 ..

고영, DBS 적응증 확대로 수술로봇 사업 기대감 높아

고영(098460)에 대해 최근 미국에서 DBS가 사용될 수 있는 적응증이 확대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향후 고영의 수술 로봇 사업에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최대 의료기기 업체 중 하나인 메드트로닉(MDT US)이 의학적 치료에 무반응성을 보이는 간질환자(medically refractory epilepsy)에 사용할 수 있는 DBS용 의료기기를 출시한다는 뉴스를 발표했다. DBS는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자극을 줘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신경회로를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주로 파킨슨병 같은 이상 운동질환에 사용한다. 이는 올 하반기 고영이 출시 예정인 수술로봇에 긍정적인 뉴스라는 판단이다. 고영이 개발하고 있는 수술로봇은 외과수술을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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