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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5

기아차, '플랜S와 중장기 재무목표'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

기아차(000270)에 대해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플랜S가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미팅을 통해 변화를 주제로 한 플랜S(=Plan Shift)와 중장기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플랜S는 2대 핵심사업 전략으로 전동화와 모빌리티, 2대 전략수행 기반으로서 새로운 브랜드 체계와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내놨다. 중장기 재무목표로는 2022년과 2025년에 각각 영업이익률 5%, 6%를 설정했다. 신차 사이클 진입과 신흥시장 위주의 성장, 전동화 차량의 수익성 확보 등이 주요 실행방안이다. 중장기 경영전략을 투자자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과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을 제시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동화와 관..

현대글로비스, 작년 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하는 호실적

현대글로비스(086280)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역시 완성차해상운송(PCC) 사업 확대로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7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영업이익은 2271억원으로 1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의 경우 기아차의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 공장 가동으로 외형성장이 본격적으로 부각됐고, 고마진 PCC사업의 경우 전분기에 이어 비계열물량 확대로 인한 전년 동기대비 증익 트렌드가 뚜렷하다. 영업외 실적으로는 기말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최소화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한 17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

기아차,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 예상

올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3.0% 상회할 전망이다. 호실적의 배경은 우호적 환율 속에서 전년 동기 9.3% 증가한 중국외 도매판매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텔루라이드, 국내 셀토스·모하비·K7 등의 호조로 인한 가동률 증가가 한 몫 했다. 올해는 K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판매로 내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판매가 예상된다. 믹스 플러스 볼륨 개선 의한 매출 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전략이 e-GMP 등의 친환경차 중장기 계획과 모빌리티, 자율주행회사(APTIV JV) 투자로..

기아차,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기아차(000270)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36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 16% 상회했다. 우호적인 환율효과, 믹스개선, 재고 축소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어 2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소폭 줄고 수익성이 높은 내수 판매도 부진했으나 미국 판매 호조와 환율효과가 이를 상쇄했다. 미국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신차 출시가 제개되나 당분간은 환율효과가 가장 관건이 될 전망이다. 6월 K7 부분변경을 필두로 7월 소형 SUV 셀토스, 9월 대형 SUV 모하비, 11월 K5 순으로 신차가 출시된다. 이익 영향력이 큰 주력 SUV 모델들의 출시는 2020년 이후부터 시작된다..

기아차, 내수 부진보다 수출 호조의 폭이 더 커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부진보다 수출 호조의 폭이 더욱 크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 12조9000억원, 영업이익 3550억원 등 기존 전망치를 다소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 시장 판매 호조와 글로벌 수출 증가로 북미·기타 시장의 도매 판매 출고 실적은 양호했으나 현대차 팰리세이드 돌풍으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가 감소한 게 원인이다. 신형 쏘울과 텔루라이드의 북미시장 출시가 이달 본격화됨에 따라 수혜 효과도 2분기로 이연됐다는 분석이다. 내수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구조적 이슈는 아니며 회복 가능하다는 평가다. 팰리세이드 간섭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던 카니발의 판매 대수를 보면 내수에서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됐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출고 대수가 전년 대비 7..

2019년 3월 19일 (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18(현지시간) FOMC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65.23(+0.25%) 25,914.10, 나스닥 +25.95(+0.34%) 7,714.48, S&P500 2,832.94(+0.37%), 필라델피아반도체 1,388.77(-0.26%) * 국제유가($,배럴), OPEC 주도 감산 연장 등에 상승… WTI +0.57(+0.97%) 59.09, 브렌트유 +0.38(+0.57%) 67.54 * 국제금($,온스), 연준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Gold -1.40(-0.11%) 1,301.50 * 달러 index,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0.09(-0.09%) 96.50 * 역외환율(원/달러), -1.14(-0.10%) 1,132.19 * 유럽증시, 영국(+0.98%)..

주요이슈 2019.03.19

코리아오토글라스, 아사이글라스 지분 매각...자율성 확보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가 아사히글라스 지분 매각으로 사업 자율성을 확보해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국내 1위(점유율 69%)의 자동차용 안전 유리 제조업체다. 자동차 유리 부문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89.3%, 영업이익의 95% 수준이다. 지난 2016년 12월 콘크리트 파일 제조업체 삼부건설공업을 흡수 합병해 콘크리트 파일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아사히글라스와의 지분 관계 해소로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 KCC(002380)의 합자회사로 2000년 출범했다. 아사히글라스는 코리아오토글라스 상장 이후 지분율을 축소해 왔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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