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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11

SK하이닉스, D램과 낸드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기대보다 빠른 D램 가격 반등과 낸드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0.6% 늘어난 1조300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PC 및 모바일 수요 강세에 따른 D램 가격 상승이 1분기부터 시작됐고 낸드의 출하량도 비수기 영향 없이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비수기에도 D램 가격 상승 반전이 진행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낸드 출하 증가는 재고 축소로 인한 가격 개선 시그널이다.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낸드 가격 반등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따른 출하 증가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

원익머트리얼즈, 반도체 산업 성장에 낙수효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과 실적이 궤를 같이 할 것으로 판단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6년 원익IPS(240810) 특수가스 사업부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산업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대 IT 기업향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동사가 공급하는 100여종이 넘는 특수가스 중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품목 9개는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어 실적이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추정할 것으로 판단했다. 원익머트리얼즈가 공급하는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에 모두 사용되지만 실적과 보다 밀접한 산업은 반도체 산업이다. 회사가 공..

삼성전자, 새로운 벨류에이션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메모리 가격의 상승 사이클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장보다 더 긴 사이클에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 2021~2022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모리 사이클의 기폭제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1대에는 최대 D램 80GB, 낸드 1TB의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주행이 이끌 거대한 반도체 수요 사이클은 삼성전자 메모리/비메..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 수혜 기대감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여전히 글로벌 동종 반도체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인텔이 주도하고 있던 PC 및 서버용 CPU 시장이 ARM 아키텍처 기반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다양화되면서 선단(advanced)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TSMC(대만 반도체회사)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치가 높아지는 중이며 삼성전자가 5nm 기술 수율 확보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 성장의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 전망과 달리 삼성전자가 내년초부터 공격적인 메모리반도체 증설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공격적인 증설보다는 업황 회복에 맞춰 점진적 증설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연..

엘오티베큠, 내년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

엘오티베큠(083310)에 대해 내년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했다. 엘오티베큠의 내년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17억원, 3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8.9%, 258.5%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성장의 주된 요인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과 주력 고객향 시장점유율(M/S) 상승이다. 최근 디램(DRAM) 현물 가격이 상승했는데 업황 회복이 기존 시장 예상 대비 빠르다. 내년 1분기부터 디램 고정가격이 지속 상승할 전망이며 가격 상승 폭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램 업황 회복은 후행적으로 증설을 발생시키는데 내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005930)의 디램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낸드(NAND)의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더블스택(Doub..

원익IPS, 반도체 설비투자로 수혜 기대

원익IPS(240810)의 파운드리 장비 매출이 메모리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해 수혜가 기대된다. 2018년 정점을 찍었던 국내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뒤 내년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021년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44조원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D램(RAM)과 파운드리, SK하이닉스는 낸드(NAND) 설비투자가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원익IPS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공정 커버리지를 확보한 반도체 장비와 다양해진 디스플레이 장비군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메모리 업황 회복과 삼성전자 5nm 파운드리 설비투자 확대로 원익IPS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며 ..

티씨케이, 낸드 고도화로 소모품 매출 확대 기대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반도체 공정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 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티씨케이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소모품인 실리콘 카바이드 링을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반도체의 고단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92단 이상의 낸드(NAND) 비중이 올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각 45%, 53%, 62%, 71%로 점차 늘어날 것이며 고단화 공정이 적용되는 반도체는 식각 작업에서 고출력 플라즈마를 사용해 이를 견딜 수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전반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인데다가 전방 산업인 반도체 역시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이 모두 매출이 확대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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