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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12

[블루오션스탁] 2023년 4월 3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PCE 물가지수 둔화 속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로존 물가 완화 속 상승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美 IRA 불확실성 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속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물가 지수가 예상보다 더 둔화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에 따르면,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5.3%, 0.6% 상승에서 각각 하락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

오늘의 시황 2023.04.03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뚜렷한 성장...원가절감 경쟁력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양극재 사업이 뚜렷한 성장궤도에 안착하면서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032억원,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2분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배경은 양극재 사업 호조에 있다. 원재료 가격 강세 장기화에 따른 판가 상승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실적이 확대됐다. 아울러 당분기 연결 편입된 절강포화의 이익 기여가 발생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음극재 사업은 원가 비연동 계약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내년에도 얼티엄 셀즈(ULtium Cells)향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가 예정돼 사업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

에코프로비엠, 중장기 성장성 확보...공격적 캐파 증설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NCM) 판매 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니켈 함량이 80%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며, 여기에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배합한 NCM과 NCA도 생산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10조1000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현재 수준의 ASP를 가정해 역산할 경우 3년간 공급 예정 물량은 30만톤으로 추정한다. 공급 예정 아이템은 NCM811과 내년부터..

에코프로비엠,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 전망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기업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올해 1분기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구체, 리튬, 가스 등 양극재 생산 요소를 두루 수직계열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2%, 104.8%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2732억원, 영업이익 177억원과도 대체로 부합한다. 비(非) IT향 물량 재고조정이 예상되나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실적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수직계열화 완성을 특히 고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생산 요소인 전구체(에코프로GEM), 리..

풍산, 구리가격 상승고 방산 매출 회복

풍산(103140)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의 이중주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수급적으로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3월말 대비 5월말 주요 금속 가격 증감율은 구리(+8%), 니켈(+7%), 아연(+5%), 알루미늄(+2%), (연-5%) 등을 기록하고 있다.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의 광산 생산 비중이 낮은 구리와 니켈의 가격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요 구리 광산들이 위치한 칠레 및 페루 등 남미 국가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공급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중국이 전통적인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경기부양에 나선다면 구리가 가..

세아베스틸, 니켈 가격 강세 따른 수익성 개선에 매당 매력 긍정적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현대차향 물량 감소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가운데 니켈 가격 강세로 세아창원특수강의 이익 개선과 배당 매력이 긍정적이다. 니켈 가격은 t당 1만6090달러로 지난 6월말 대비 27% 상승했다. 인도네시아가 니켈을 포함한 원광석 수출 금지를 오는 2022년부터 재개하고,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다.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단조 부문도 최근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핵연료 저장용기를 납품하는 데까지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가정하면 오는 2021년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에 이익이 감소했는데도 지난 16일 주가를 기준으로 시가배당률 5.5%의 배당을 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세아베스틸, 수익성 하락 마무리 국면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업황이 점차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고 수익성 하락도 마무리 국면에 있다. 세아베스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컨센서스 221억원을 하회했다.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자동차,가전,기계 등 수요산업 부진과 수입재와의 가격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떨어진 이후 회복세가 미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업황회복 시그널은 미미하지만 4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7만2000톤으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고, 작년 급등했던 전극봉과 바나듐가격도 하락반전해 본사 특수강봉강 수익성 하락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자회사 세아창원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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