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119860)에 대해 1분기 영업익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다나와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제휴쇼핑 사업부 매출액이 48% 늘면서 전사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며 컨센서스(61억원)를 상회했다. 별도 영업이익률은 47%로 7%포인트 증가했다. 다나와가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135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다나와 일 평균 방문자 수는 45만명으로 최근 3년간 연 평균 9% 증가했다. 이 기간 중 제휴 쇼핑 사업부 매출액은 연 평균 28% 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