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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8

대한해운, 경기 부진 우려 지속...벌크 해운 시황 부진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2분기 들어 경기 부진 우려가 지속되면서 벌크 해운 시황은 예상보다 더 부진한 모습이다.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지난 5월 들어 29% 조정받아 3~4월 상승분을 반납했고 탱커 운임 역시 3월 고점 대비 70% 넘게 하락했다. 중국 철강 수요는 아직 회복세가 더디고 아르헨티나 가뭄 피해 등으로 곡물 물동량 역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조정받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경기 사이클에 민감한 해운업종 특성상 대한해운 주가는 지난 3월 초 대비 24% 조정받았다. 다만 대한해운은 정기선 위주의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 스팟운임 변동에는 영향이 적다. 대한해운은 별도 기준 정기선 매출 비중이 90%가 넘고, 지..

대한해운,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예상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이 예상된다. 대한해운은 1분기 매출 3547억원, 영업이익 599억원을 기록했다. 벌크선 시황 악화로 스폿(Spot) 영업을 하는 종속 회사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벌크선은 매출 151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시황 약세로 인해 스폿 영업 위주의 자회사들의 실적이 안 좋았다. 그러나 대한해운(별도)의 전용선 위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벌크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시현했다. LNG선은 매출 915억원, 영어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도입 예정인 LNG 2척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1척당 연간 매출 증대 효과는 300억원 정도라는 분석이다. 발틱운임지수(BDI)..

대한해운,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 기록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향후에도 전용선대 위주의 운영을 통해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대한해운은 3분기 영업이익 790억원, 매출 44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43%, 매출은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193억원, 영업이익 2123억원이다.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BDI(발틱 운임지수)가 1000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시황의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됐고 유가상승을 고려한 급유지 다변화 등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

대한해운, 지난 1년 동안 이익 성장세 비해 저평가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이익 성장세를 보인 것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대한해운이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이익이 증가하며 꾸준한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와 81% 증가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해운업종에서 스팟(비정기 단기 운송계약) 운임과 주가 변동성이 예상하기 힘든 방향으로 커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리오프닝을 준비하는 시점으로 팬데믹 불확실성이 정점을 지났다. 올해 영업이익은 278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해운의 별도 기준 부정기선 매출 비중은 10%대에 불과해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 대한해운의 성장 전략은 다른 ..

대한해운, 1분기 실적 상승...연간 추정치 개선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으로 인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개선한다, 대한해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1% 증가한 3498억원, 영업이익은 80.6% 늘어난 73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의 264%를 상회하는 수치다. 대한해운이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연결 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이 각각 163%, 524.7%, 35.3%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또 전용선 부문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상승효과, 창명해운 연결 반영, 원화약세도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전용선을 주로 운영하는 대한상선과 대한해운은 유가상승분을 하주에게 대부분 전가 가능해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전용선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대한해운,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세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대한해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전의 이유로는 건화물 업황 개선으로 Open 사선(부정기, 8척)의 수익성 개선, 전년 동기 대비 용선 척수 감소에 따른 용선료 등 비용 감소, LNG사업부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건화물선 총 27척 가운데 8척이 부정기 Spot 영업에 투입되고 있는데 최근 건화물 시황 호황으로 부정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건화물 업황 호전에도 Spot 선대 확장 등에 보수적으로 실적의 드라마틱한 호전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대한해운, 내년 실적 개선 제한적...컨테이너 운임상승 수혜 미미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실적이 목표치를 웃돌았다.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된 해운회사다. 전용선(건화물&LNG), 부정기선(건화물), 탱커선(LPG&Product), 자동차선(PCTC), 원유선(Oil)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포스코(005490),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 있다. 현재 외항 및 수출입 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상선의 지분을 71.34% 보유 중이다. 지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추정치 85억원을 상회한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 LNG와 탱커와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운임상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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