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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10

모아데이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새 투자처 부상

모아데이타(288980)가 강세다.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이 4년 뒤인 오는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8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시장조사업체 아리즈톤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앞으로 연평균 6.7%씩 성장해 2027년 약 8조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약 5조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60% 나 늘어난 수치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는 배경엔 클라우드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 때문이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IT 인프라 시장규모는 2025년 2조218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2025년까지..

비나텍,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 수혜

비나텍(126340)에 대해 베트남 지역 슈퍼커패시터 공장 생산 차질로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스마트팩토리 무인운반차(AGV)향 초도 물량 공급으로 신규 적용처를 확보하는 등 가동률 회복 및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비나텍은 2분기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3% 감소했다. 베트남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슈퍼커패시터 공장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슈퍼커패시터 라인은 전년 동기 대비 생산능력을 확대(37.5%)하면서 고정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6.2%)이 부진했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실적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 베트남 공장 가동률 회복으로 슈퍼커패시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롯데정보통신, 글로벌 데이터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롯데정보통신(286940)에 대해 글로벌 데이터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곳으로 보인다. 올해 4월 동북아시아의 허브를 책임질 글로벌 데이터 센터 운영이 시작된다. 3월 중순 설비 및 시험 가동이 시작 될 예정으로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24시간 가동된다.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 보안 시스템 확대 등 글로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1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성장이 전망된다. 서울, 용인을 포함해 총 4개의 데이터 센터가 가동된다. 기존 그룹 내 수주 실적 기반 업체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로의 도약에 주목할 시점이란 평가다. 동북아시아 글로벌 데이터 센터 운영에도 불과하고 동종업계 그룹 내에서..

SK하이닉스, 1분기 D램 가격 상승 기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올해 1분기 D램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와 PC 수요 호조로 D램 고정거래가격이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할 것이며 보수적 CAPA 투자까지 수급에 기여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조9000억원으로 예상한다. D램 가격 상승 시점이 빨라지는 이유는 수요 호조 때문이다. 최근 북미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재개했다. 이는 인텔 차세대 서버 플랫폼 휘틀리(Whitley)를 탑재한 서버 출하가 본격화되며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서버 플랫폼 변경은 4~5년에 한 번씩 있는 주요한 서버 수요 이벤트다. PC도 재택근무 등 비대면 트렌드 확산도 수요 호조에 호재다. 지난해 PC 판매가 최근 10년 내 최대치인 2억8600만대를..

롯데정보통신, 네번째 데이터센터 완공...성장세 확실

롯데정보통신(286940)의 내년 성장세가 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네번째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롯데정보통신이 올해 4분기 매출 2577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8% 성장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사업부의 실적이 두루 성장한데다 추가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내년 성장도 확실하다. 롯데정보통신은 내년 1월께 글로벌 4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장비 설치 및 시험 가동을 진행할 전망이다. 2분기부터 일부 가동이 시작된다.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의 단독 센터로 동북아시아의 데이터 전송 및 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분기에 약 20억원 수준..

SK하이닉스, 내년 초 메모리 수급 개선 시작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초부터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초 공급 감소 및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되지만 내년 기준 PER은 9배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 D램 가격 상승이 내년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최근 SK하이닉스 3D 낸드 공정 기술력 증가와 인텔 낸드 부문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로 메모리 업체의 신규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 조정이 시작됐다. 생산 기준 메모리 공급이 본격적으로 감소할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올 하반기 수요는 개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로 PC 판매가 10년 내 최고 수준이란..

테스, 내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 축소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테스(095610)가 올해 3분기 이후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내년 실적이 컨세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3분기 이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축소로 인한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업체의 2021년 투자 계획이 보수적으로 변화했다. 메모리와 달리 비메모리 투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스는 2021년 기준 PER이 15.6배로 회사 과거 평균 대비 높다.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부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테스의 주요 고객사의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가 축소되고 있다. 상반기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크게 늘렸지만, 하반기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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