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정부의 대중 일부 관세 취소 기대감 및 러시아 휴전 가능성 속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CAC4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5954.65, 영국 런던 FTSE100은 0.89% 오른 7232.65로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600은 0.54% 오른 409.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원유 시장에서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업종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번 회의를 통해 8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