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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18

동아에스티, 1분기 실적 바닥...단계적 실적 개선 전망

동아에스티(170900)는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주력 전문의약품 품목인 스티렌의 약가인하 영향 및 GSK 코프로모션 품목 철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신제품의 매출이 올라오는 속도가 증가하면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연구개발(R&D)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에스티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0.0%와 68.5% 감소한 1322억원과 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

2016년 12월 29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 및 부동산 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19,833.68(-0.56%), 나스닥 5,438.56(-0.89%), S&P500 2,249.92(-0.84%), 필라델피아반도체 921.09(-1.93%) * 국제유가, 12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이행 기대감이 지속되며 소폭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6달러(+0.30%) 상승한 54.06달러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02%), 프랑스(-0.01%) * '특허괴물' 퀄컴에 1조 과징금... 공정위, 휴대폰 특허료 횡포에 제동... 한미간 통상 최대이슈로 부상할 듯 * 의결권 ..

주요이슈 2016.12.29

동아에스티, 앨런간의 토비라 인수 호재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로 대형 호재가 발생했다. 전일 앨러간(Allergan)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Tobira)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앨러간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파이프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000억원에 불과한 토비라가 1조9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그만큼 NASH 치료제 시장이 유망하다는 증거며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는 2019년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해 2025년 약321억달러(약3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미국 토비라에 에보글립틴을 약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글로벌 17위권 제약사 앨러간의 토비라 인수는 글로벌 마..

동아에스티, 700억원 규모 기술계약 체결

동아에스티(170900)는 자체 신약 에보글립틴을 미국 Tobira사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금을 포함한 마일스톤은 최대 6150만달러라고 전했다. 에보글립틴의 적응증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이며 Tobira사가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Cenicriviroc(CVC)과 에보글립틴의 복합제, 에보글립틴 단일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수출과 동시에 동아에스티는 CVC의 독점적 국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NASH는 알코올 남용과 상관없이 간에 지방이 과잉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C형간염에 이어 간이식의 두 번째 원인이라며 미국에서는 환자 900만~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5% 수준이며, 미국과 유럽 5개국의 시장규모는 14년 4억달러에서 20년 16억달러로 연평균 25.6%씩 증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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