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170900)는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주력 전문의약품 품목인 스티렌의 약가인하 영향 및 GSK 코프로모션 품목 철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신제품의 매출이 올라오는 속도가 증가하면서 단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연구개발(R&D)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에스티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0.0%와 68.5% 감소한 1322억원과 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