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336260)이 올해 수주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의 올해 누적 수주는 297MW(메가와트)로 연초에 제시했던 가이던스 240MW를 초과했다. 당초 예상 수주 풀에 있던 100MW급 프로젝트가 내년으로 이연된 것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결과다. 내년에는 CHPS(청정 수소발전 의무화)가 시행되는 동시에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하에서의 수주 물량도 상존한다. 올해 이상의 수주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 의지를 발판으로 기업들의 투자 랠리가 시작된 것도 호재 요인으로 꼽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SK E&S의 보령 블루수소 프로젝트다. 정부는 산업 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청정수소 생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