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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6

디와이파워, 전방시장 회복에 성장세 지속 전망

디와이파워(210540)는 디와이(구 동양기전)에서 유압기기 사업부가 분할돼 설립된 회사다. 주요 제품인 유압실린더는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수송기계, 특장차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부품이며 디와이파워 제품의 약 70%가 굴삭기에 적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HITACHI, 캐터필라 등이다. 디와이파워의 제조 공장은 국내(경상남도 창원), 중국, 인도에 있고 2020년 기준 수출 비중은 76%다. 특히 중국의 매출 비중이 40% 이상 차지하고 있어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최대주주는 디와이로 디와이파워 지분 38.44%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디와이는 자동차 전장품 제조업 중심의 지주사다. 매출과 이익은 건설경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변화에 따라..

디와이파워, 동종업체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

디와이파워(210540)에 대해 해외 동종업체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디와이파워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6%, 4.1% 증가한 3687억원, 3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로 해외 건설기계 업체들의 경우 PER 10배가 넘는 데 비해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밝혔다. 디와이파워는 비(非)표준화 제품인 유압실린더 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사가 다각화돼 있는 만큼 동종업체 대비 밸류레이션 할인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고객사마다 모델별로 사용되는 제품의 성질이 다른 유압실린더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고객사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선진국 경기 회복 국면...기계업종 반등 신호 감지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계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보유자산 원리금 재투자 중단과 연내 추가 1회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었던 이유는 경기지표 회복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연준에서 하는 주요 최고재무책임자(CFO) 대상 설비투자 확충계획 서베이 지표가 최근 일련의 경기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장래 기계산업 초호황기 진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뢰도 높은 탑다운(Top-down) 환경 변화며 선진국 설비투자 슈퍼 사이클(Super Cycle) 도래 가능성은 글로벌 내구재 주문 확대를 거쳐 한국 기계류 수출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

디와이파워, 中 굴삭기 시자 고성장 수혜

디와이파워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디와이파워와 같은 제한된 경쟁구도를 갖고 있는 굴삭기 부품업체가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 수혜를 가장 크게 가져갈 것이다. 중국 현지 언론(상하이 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8월 굴삭기 판매량은 87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370대)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어났다. 이 가운데 중국 내수 판매량은 7952대로 지난해 대비 106.1% 늘어났고 중국외 수출 판매량은 757대로 49.6% 증가했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세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은 인프라투자에 의존되고 있는데, 인프라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기 ..

디와이파워, 中 굴삭기 시장 성장 수혜

디와이파워(210540)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중국건설기계협회에 의하면 올해 중국 굴삭기 시장 판매량은 전년대비 70.6% 증가한 12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달기준 누적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8만2725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웃돌았다. 중국의 지방도시 현대화 작업을 위한 철도·고속도로·공항건설 등의 인프라투자는 상당기간 지속될 계획이라 중국 굴삭기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며 지난 2011년 이후 중국 굴삭기 시장은 5년간 극심한 침체기를 보였다는 점도 렌탈업체들의 장비교체 수요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글로벌 굴삭기 업체에 유압실린더를 공급하고 있는 디와이파워도 ..

디와이파워, 매출처 다변화로 성장 기대

디와이파워(210540)는 두산인프라코어와 중국 현지 굴삭기 위주 판매로 쏠려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매출처가 다양해져 성장성이 높아졌다. 고객사는 미국 시장에 지니(GENIE), 일본은 히타치와 코벨코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볼보 차이나, 캐터필러 차이나 등이 늘어나 현지 기업 비중이 1/4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디와이파워는 중국 강음법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강음법인은 지난 3분기까지 약 29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작년과 비교하면 60% 가량 성장한 수준이다. 강음법인은 올해부터 매출 성장폭이 높아지고 수익성도 흑자로 돌아섰다.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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