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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17

레이언스, 독립성 강화로 주가매력 부각

지난 2월 레이언스(228850)의 최대주주가 바텍에서 바텍이우홀딩스로 변경됐다. 1분기 실적부터 바텍의 연결재무제표에서 레이언스가 제외됨에 따라 레이언스를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올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인수한 오스코의 적자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러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레이언스는 엑스레이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를 오스코에 공급해 북미와 중남미 거래선을 확보하고, 동물용 의료기기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주가수준은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저평가 상태란 분석이다. 최근 대주주의 지속적인 ..

바텍, 1분기 성장 지속 전망

바텍(043150)에 대해 비수기지만 올 1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바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570억원,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Pax-i 3D 스마트' 제품의 미국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중국도 3D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회사 레이언스(228850)의 디텍터 부문 해외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봤다. 수익성은 부품공급망관리(SCM)을 통한 매출원가율 하락, 마진 높은 3D 제품 매출비중 증가로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중소형주 조정과 함께 22.4%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 북미 유럽 등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면서 점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다.

바텍, 자회사 레이언스 상장에 따른 수혜

치과용 CT 제조사 바텍(043150)에 대해 자회사 ‘레이언스’의 상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 전망했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에 들어가는 디텍터를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8일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사람으로 치면 ‘눈’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주당 발행예정가는 2만2000~2만5000원이며, 공모예정 금액은 880억~1000억원 규모다. 바텍과 바텍이우홀딩스가 각각 40.3%, 39.0%의 지분을, 노창준 회장이 6.4%를 보유했다. 레이언스는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에서 높은 국내외 시장입지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글로벌 공급사로 성장 중이며 작년 매출액 779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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