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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11

롯데리츠, 올해도 세제혜택 및 배당수입 등 기대감 유효

롯데리츠(33059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데다가 올해에도 세제상 혜택과 추가적인 성장 기회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롯데리츠를 포함한 대부분의 리츠는 주가가 평균 15% 이상 하락했다. 롯데리츠 상장 직후 높아진 관심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과 수급 이슈 때문이며 기말 배당 지급 후 다시금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올해 역시 리츠의 상장, 세제 혜택 등은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올해 켄달스퀘어, 코람코에너지플러스 등 공모규모 합계 2조원에 달하는 리츠들이 상장될 예정이며 공모 리츠와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은 오는 3월부터 추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롯데리츠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 역시 유효하다. 또한 롯데쇼핑..

롯데정보통신, 그룹 디지털 전략 본격 성장 전망

롯데정보통신(286940)에 대해 롯데 그룹의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보통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205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 감소한 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차세대 택배시스템 통합구축향 98억원이 신규 발생했으며 영업이익은 현대정보기술 합병 비용으로 컨설팅·퇴직금·취득세 등 일회성 비용(43억원)을 제거하면 98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4분기부터 본격적인 DT전략에 따른 부문별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내년에도 전 사업부에 걸쳐 본격적인 디지털화가 예정돼..

롯데쇼핑, 보이콧 재팬 영향 예상보다 큰 영향

롯데쇼핑(023530)이 보이콧 재팬으로 인해 예상보다 큰 영향을 받았다.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10.4% 감소한 4조4580억원, 17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해외 백화점과 할인점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 기존점은 역성장했다. 불매운동 영향으로 경쟁사 대비 성장률이 저조한 편이다. 국내 할인점과 슈퍼 사업은 식품 카테고리의 온라인 채널 침투 때문에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다음 달에 상장하는 롯데리츠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 롯데리츠 자본 확충으로 롯데쇼핑은 약 1조원 자금 유입이 예상되며, 이는 이커머스·해외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화점 4개, 마트 4개, 아웃렛 2개 등 10개 점포를 ..

롯데지주,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최근 2년간 저효율 자산 매각을 통해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저수익성의 롯데카드 93.8%, 롯데캐피탈 25.6%를 매각할 예정이며, 알짜회사인 롯데케미칼 23.2%를 매입해서 롯데지주의 자본이익률(ROE)를 개선하고 현금 재원(배당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롯데리츠 상장으로 보유 자산가치의 저평가도 해소하며,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으로 안정적인 리츠 수수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9개 점포 매각으로 세전 1조원 수준의 현금이 유입되며(강남점 출자 제외), 상기 재원은 온라인 등 투자재원이나 차입금 감소로 활용할 수 있다. 무수익 자산의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배당 규모에선 자사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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