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286940)에 대해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사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롯데 그룹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하는 중앙제어와 메타버스 기술을 가진 칼리버스를 인수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그룹사의 물류, 렌털, 유통 사업 등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롯데그룹, 현대차그룹, KB자산운용은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약 5000대를 설치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협약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칼리버스 인수는 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리오프닝에 의한 롯데그룹의 매출 회복이 기대돼 자회사들과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1분기 롯데정보통신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8% 하락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