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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배와 홍삼 모두 견고한 성장

KT&G(033780)에 대해 내년 담배 부문과 홍삼 부문 모두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음식료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512억원, 영업이익은 1조6893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9.4%로, 지난해 대비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5.1%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이 견조한 가운데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로 신시장의 확산도 방어가 가능하다. 해외 담배는 수출 지역 다변화와 제품 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과 '핏' 출시를 발표하면서 '아이코스' 대응 제품 부재 우려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 제품 대비 낮은 가격 책정, 연속 흡연 가능, 경쟁 제품..

KT&G,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

KT&G(033780)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자체 전자담배 출시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305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자담배 릴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집행을 감안했다. 기존 담배 점유율은 60%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수출은 12.8% 증가가 예상된다. 개소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자담배 세금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며 갑당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경쟁사와 달리 가격 고정(4300원)이 예상된다. 가격 격차가 500원 이상 벌어지면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코스와의 호환까지 감안하면 내년 안에 점유율 50% 확보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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