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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56

메디톡스, 보톡스 가격 인하로 시장 입지 강화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국내 보톡스 가격 인하로 시장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국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국내 시장 경쟁심화로 보톡스 업체 투자심리가 냉각됐지만 오히려 가격 인하를 계기로 국내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통상 2~3분기가 국내 보톡스 시장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인하가 메디톡스 점유율 확대를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가격인하에 따른 물량확대 효과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국내 보톡스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12억원을 달성해 호조를 이어나갈 것이며 보톡스 매출 확대에 따라 패키지로 판매되는 필러 역시 전년 대비 16% 증가한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불확실성 높은 미국·유럽 시장진출보다..

메디톡스, 국내 보톡시 시장 역신장 우려 현실화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국내 보톡스 시장 역신장 우려가 현실화됐다. 메디톡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03억원, 영업이익은 169억원이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8.8%, 영업이익은 28.2%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 보툴리눔 톡신 내수 매출액은 100억원, 수출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다. 휴젤 3분기 내수 매출은 전기대비 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메디톡스의 내수 매출이 35억원 증가에 그쳐, 국내 보톡스 시장이 레드오션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필러 내수 매출액은 34억원, 수출 매출액 92억원으로 각각 전기보다 17.1%, 29.0% 감소했다. 중국 필러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 이노톡스 미국 3상 진입 지연으로 파이프라인 가치의 불확..

대웅제약, 보톡스 균주 리스크 해소

대웅제약에(069620) 대해 미국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보툴리눔톡신 균주 도용 소송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림에 따라 리스크가 해소됐다. 지난 13일 미국 오렌지카운티법원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된 균주 출처 관련 메디톡스의 소송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미국 법원에서 부적합 판단이 나온 이유는 ▲관련 자료가 모두 한국어로 작성 ▲미고와 증인 모두 통역이 필요하며 한국에 거주 ▲균주가 한국에 있고 국제적 이동에 어려움이 있음 등으로 요약된다. 이번 부적합 결정은 한국 법정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들어있다. 같은 소송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메디톡스 입장에서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보툴리눔톡신 균주 출처와 관련된 경찰 조사가 의미..

메디톡스, 판가하락 등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판가 하락 등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됐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58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순이익 187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나,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9%, -3.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력 충원, R&D 투자 확대 영향 판관비 부담 상승 때문이며 수출 ASP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톡신 내수 판가 인하는 다소 아쉬운 결정이다. 지난 7거래일간 주가는 22.7% 하락했다. 다만 연이은 악재는 주가에 기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경쟁사들은 미국, 유럽 유통 파트너와 공급 가격이 명시된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내수 또는 신흥국 시장에서 가격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 낮은 상황라며 명확한 수요 확..

메디톡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올해도 고성장세 전망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메디톡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1%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57.6% 늘어난 2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시장예상치를 매출액은 14.1%, 영업이익은 9.1%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판단이다. 4분기 수출액은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4% 증가했다. 톡신 수출액은 121억원으로 80.7% 늘었으며 필러 수출도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하면서 필러 수출은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올해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톡신 분야의 내수가 부진했던..

메디톡스, 신공장 가동으로 보톡스 매출성장 회복 기대

메디톡스(086900)의 신공장 가동으로 보톡스 매출성장 회복이 기대된다. 메디톡스는 오송 제3공장에 대해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 및 ‘메디톡스(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연간 약 76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녹신 및 필러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2015년 481억원인데 반해 2016년 내수 매출은 전년대비 5.5% 감소한 503억원, 수출은 56.8% 증가한 360억원으로 전체 보툴리눔 톡신 성장률이 24.2%에 그쳐 경쟁사 대비 성장률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3공장 가동으로 생산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공장 제품출하는 이달중 시작될 예정으로 메디톡스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

메디톡스, 추가 상승은 이노톡스에 달려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이노톡스'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메디톡스의 현재 주가는 올해 추정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5배로 영업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 올해 엘러간의 이노톡스 임상승인 신청이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년 9월 이노톡스를 기술도입한 엘러간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이노톡스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엘러간은 내년 초 이노톡스 임상3상 시작을 예상한다고도 했다. 메디톡스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4.1%와 34.1% 증가한 315억원과 1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정체기에 접어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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