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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11

치매 국가책임제 추경 편성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치매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5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2017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치매 국가책임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예산 2023억원이 포함됐다.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명문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6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명문제약은 뉴라렌주(콜린아포세레이트) 등 뇌기능 장애 개선제를 판매하고 있다. 매해 노인성 질환 치료제 매출액이 늘어난다고 전해지면서 상한가로 급등했다. 이어 같은 성분인 콜린아포세레이트를 이용한 뇌기능 장애 개선제를 판매하는 대웅제약(6.31%), 종근당(4.51%)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치매 관련주로 엮인 씨트리(18.5..

메디프론, 문재인 공약 1호 '치매 국가책임제' 강조

메디프론(065650)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치매 관련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메디프론은 지난 2010년 치매 치료제 기술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총 2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프론이 개발한 기술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킨다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뇌혈관장벽 안으로 옮기는 기능을 차단한다. 로슈는 전임상시험(동물실험)을 하고 있다. 전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는 “치매 국가책임제 제가 1호 공약으로 내놓았다”며 “치매만큼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면서 치매 지원센터도 만들고 치..

메디프론,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기술 이전 기대감

메디프론(065650)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DWP09031)의 기술이전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알츠하이머 기술 이전 계약에 대해 10일 “임상 비용이 크기 때문에 규모가 큰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중에는 상위 20~30위권 규모의 제약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메디프론은 지난 4월 치매 치료제 물질 ‘신규벤조퓨란계’ 유도체 인지기능장애 관련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주가는 기술 이전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두 달 사이 70% 가까이 급등한 상황이다. 그동안 메디프론은 대웅제약과 함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전임상 초기부터 임상 1상까지 공동으로 개발해왔지만 6000억..

2016년 4월 14일 (목) 시황정리

미국증시는 중국의 수출 지표 호조와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중국 수출지표 호재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어제 총선 휴장동안 상승을 보인 글로벌 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하며 2000포인트를 훌쩍 넘어서며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총선이후 테마주들의 등락이 갈리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우려심을 희석시켰고,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던 금융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주요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중국 무역수지가 호조를 보이면서 글로..

오늘의 시황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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