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149940)이 신규 자회사 편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꾀하고 있다. 2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인식될 파티게임즈의 신사업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모다정보통신은 올해 3월 신규 자회사로 파티게임즈를 인수한다. 인수자금 1700억원을 투입해 지분 50%를 매입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는 2011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게임퍼블리싱기업으로 최근 신사업을 구상 중이다. 모다게임즈가 파티게임즈의 개발 부문을 구조조정하고 적자를 내던 게임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란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이후 빠른 시일 내 실적이 발생할 신사업을 구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업의 아이템은 아직까지 정확한 확인이 어렵지만 손쉬운 인수합병(M&A)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