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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34

S-Oil, 증설 발표에 대한 시장 우려 과도

S-Oil(010950)의 최근 증설 발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증설 이후 주가는 다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 S-oil은 2023년까지 5조원 규모의 에틸렌 설비 시설을 짓기 위해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후 주가는 투자확대에 따른 배당 여력 축소와 2020년 이후 화학 공급과잉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다. RUC/ODC 준공 이후 증가하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00억원 수준으로 연간 배당이 현재 60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정도며 향후 8000억원이 증가해도 기존 EBITDA는 1조8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배당을 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그러면서 4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RUC/ODC 프로젝트 중에도 배당은 원칙..

GKL, 안정적인 이익에 기반한 배당 메리트 유효

GKL(114090)에 대해 안정적인 이익에 기반한 배당 메리트가 유효하다. GKL의 2분기 매출액은 1183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81.3% 늘어날 전망이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낮지만 영업이익은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드롭액은 당초 기대보다 낮았지만 승률에 해당하는 ‘홀드율’이 높아 외형 성장을 주도했던 만큼 콤프 비용의 절감이 있었고 인건비 등 판관비 통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홀드율은 13.6%로 전년 동기 대비 2.2%p 높아져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드롭액은 전분기 대비 역성장률이 완화돼 9.5% 줄어든 8588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VIP에게 절대 규모 면에서는 밀렸지만 테이블 드롭액 기준 2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효성, 1분기 실적 부진 예상

효성(00480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감소할 것이며 지난해 4분기 부터 유가 급등의 여파로 원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스판덱스 주요 원료인 MDI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8.3% 상승했고, 화학 부문 핵심 제품인 PP의 원료(LPG) 역시 28.2%(YoY) 높은 상황이다. 올해 실적은 일회성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원료가격 안정이 이어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글로벌 지배력을 바탕으로 주요 제품 판가를 인상할 계획이고 원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지난 6개월간 주가는 24.5% 하락했는데 3분기 연속 어닝 쇼크, 지주사 전환 발표 때문이며 배당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

롯데쇼핑, 2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 전망

롯데쇼핑(023530)이 2분기부터 본격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쇼핑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백화점 사업부는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1분기까지는 중국인 매출 역기저부담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타 판관비 절감과 직매입 확대의 효과도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다. 수익성 개선의 핵심인 마트사업에 대해서도 올해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마트사업부는 올해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상반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열고 가공 포장 등의 단계를 내제화해 현재 20%에 불과한 신선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배당정책은 시가 배당률 3% 전후, 배당성향 30% 저후로, 주당 배당금 기준으로 5200원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 개선이 관건인데 1~..

카프로, 5년만에 배당 재개...신사업 진출로 추가 모멘텀 기대

카프로(006380)에 대해 5년만에 배당을 재개함으로써 향후 시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1공장 활용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소폭 낮아진 상황이나 중국의 춘절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카프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1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 1,63.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카프로락탐-(벤젠, 암모니아) 스프레드는 평균 대비 소폭 낮아진 상황이나 아시아 카프로락탐 2월 가격은 톤당 2070에서 2090달러 수준에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 톤당 2040달러 대비 춘절 이후 추가..

진로발효, 안정적인 이익 창출 지속 전망

진로발효(018120)는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진료발표 매출액은 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1.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당국이 권고한 위생 관련 투자 때문에 이익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이며 그럼에도 2016년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주정 사업은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진로발효는 업계 최고의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10년 이상 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 주가로 환산한 예상 배당수익률이 3% 중반으로 이는 장기 배당투자로도 손색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수혜 기대

SK텔레콤(0176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미 기반영된 측면이 강하고 5G(5세대) 이동통신 조기 상용화에 따른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아직까진 5G가 보여줄 세상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투자가들이 크게 인지하고 있지는 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가들의 5G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내 5G 상용 단말기가 출시되고 각국 5G 주파수 할당 일정이 발표되면서 올해는 5G 시대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오는 2월 금년도 배당 증가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적분할을 시행한다면 5월 이내에 진행할 공산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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