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에 대해 1분기 우려하던 피크아웃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되며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 고려 시 저점 매수를 추천한다.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며 신세계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역대 최저 수준이다. 다만 2월까지의 동향을 볼 때 시장의 우려와 실적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하는게 리스크다. 백화점은 1~2월 누적 기준으로 기존점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면세점 역시 1분기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