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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11

원익머트리얼즈, 지난 4분기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2% 늘어난 8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이는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의 전망치를 종합한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과 특수가스 재고 축적 수요의 증가 탓이다. 올 1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4분기보다 3% 늘어난 91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160억원 수준에 이를 거이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종합한 시장 전망치 매출..

엘비세미콘,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 긍정적

엘비세미콘(061970)의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설비) 투자 공시와 관련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이 쏟아졌다. 매출이 2022년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점과 전사적으로 후공정 분야에서 테스트 비중이 늘어나는 점이 마진 측면이나 기업 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반도체 기업 엘비세미콘은 전일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기계장치, 토지, 건물을 포함해 955억원이다. 자기자본(2980억원)의 32% 비중이다. 투자분야가 비메모리인 것으로 보아 Advantest, Teradyne에서 테스트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 유보 자금 및 차입을 활용할 것으로 짐작된다. 테스트 장비가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AP(Application Processor), 카..

유니퀘스트, 2분기 컨세서스 상회 호실적...3분기도 성장 기대

유니퀘스트(077500)는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억원 대비 2배(184%) 급증했고 시장 기대치를 31%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454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114억원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사업 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네트워크 부문 매출(413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Digital Home(매출액 296억원)과 Automotive(매출액 287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95% 늘었다. 다만 모바일 다바이스는 2020년 무선 이어폰 매출 호조의 역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반도체..

삼성전자, 새로운 벨류에이션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메모리 가격의 상승 사이클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장보다 더 긴 사이클에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 2021~2022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모리 사이클의 기폭제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1대에는 최대 D램 80GB, 낸드 1TB의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주행이 이끌 거대한 반도체 수요 사이클은 삼성전자 메모리/비메..

테스, 내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 축소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테스(095610)가 올해 3분기 이후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내년 실적이 컨세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3분기 이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축소로 인한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업체의 2021년 투자 계획이 보수적으로 변화했다. 메모리와 달리 비메모리 투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스는 2021년 기준 PER이 15.6배로 회사 과거 평균 대비 높다.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부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테스의 주요 고객사의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가 축소되고 있다. 상반기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크게 늘렸지만, 하반기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투자가..

네패스, 4분기 가동률 회복 국면...내년 성장 전망

네패스(033640)가 올해 3분기까지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가동률 회복이 미미했지만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에 따라 PMIC 수요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패스는 내년에 테스트 부문의 수요 정상화와 신규 아이템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FO PLP’ 양산으로 밸류에이션 확대가 가능하다. 네패스는 올 3분기 매출액 814억원, 영업손실 65억원 등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6% 늘었지만 적자는 지속됐다. 네패스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으로 PMIC 재고 소진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2분기 크게 하락한 가동률의 회복이 미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패키지 사업의 회복이 테스트 사업 대비 빠르게 개선되는 등 일부 회복세에..

테크윙, 2분기 시장 전망치 상회...하반기 성장세 지속 전망

반도체 후공정 장비(핸들러·챔버)및 부품 공급 업체인 테크윙(0890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돈 가운데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윙의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9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1%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주력 제품 중 핸들러 출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핸들러의 경우 마이크론향(向)과 키오시아(Kioxia)향(向) 출하가 견조했다. 비메모리 핸들러의 경우 1분기 매출은 10억~15억원, 2분기 매출은 80억 원 내외로 추정되며 무선스테레오사운드(TWS·True Wireless Stereo)향 매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이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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