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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반도체 9

원익QnC, 해외 비메모리 수요 증가...올해 안정적 성장 전망

원익QnC(074600)가 올해도 해외 비메모리 수요증가 덕분에 안정적 성장 전망이 나왔다. 지난 4분기 매출 2053억원(1%QoQ, 26%YoY)를 기록했고, 특히 쿼츠웨어 매출은 연말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855억원(7%QoQ, 30%YoY)으로 분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국내 고객의 신규 DRAM fab향 쿼츠 매출이 예상보다 빠른 연말부터 발생했기 때문이다. 새로 인수한 쿠어스텍(쿼츠 도가니 제조)의 11~12월 매출은 모멘티브에 연결 편입됐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58%QoQ)으로 기대치에 부합했고, 이는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때문이다.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여전히 16.4%(-1.8%p QoQ)로 양호했다. 증권가는 원익QnC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은 1..

유니셈, 2분기 매출 1분기보다 상회...긍정적인 실적 전망

유니셈(03620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평소와 달리 1분기 매출을 상회할 것이며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놨다. 유니셈은 반도체용 및 디스플레이용 장치 중에서 스크러버, 칠러를 공급하는 회사이다. 반도체용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다. 올 1분기에 77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분기에는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매출이 1분기 매출을 상회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2018년, 2019년, 2020년에 2분기 매출이 1분기 매출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이번 실적 호조는 전방 산업의 비메모리 투자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가 견인했다. 전통적인 계절성을 극복하며 2분기 매출이 1분기 매출을 상회하는 이유는 우선 전방산업에서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가 활발하기 때문..

한미반도체, 비메모리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비메모리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제품매출 확대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한미반도체는 2020년 매출액 2574억원, 영업이익 673억원으로 대폭 개선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수요 회복으로 비메모리 투자가 재개된 결과다. 기존 주력 장비인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와 EMI 실드(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Shield), 카메라 모듈 등 신제품 매출 확대로 구조적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한미반도체의 비전플레이먼트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 기능을 수행한다. 매출 대부분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Outsourc..

원익IPS, 장비 매출 증가와 수요 확대...올해 호실적 전망

반도체 증착 등 제조용 장비기업 원익IPS(240810)에 대해 장비 매출 증가와 기존 공정 장비 수요 확대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제품 라인업 확대로 인한 시설투자의 단위당 수주 증가와 전방산업의 비메모리 시설투자 규모 증가로 올해 비메모리 반도체용 장비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10%를 상회할 전망이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사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KLA 24.5배, ASML 47.4배로,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 매출이 70% 내외다. 원익IPS의 PER은 현재 14.7배로 비메모리 장비 매출이 늘어나면 멀티플(PER) 상승 요인이다.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실적 발표에서도 시장에서 우려했던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ASML의 작년 4분기 매출은 반도..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재평가...목표가 8만원

삼성전자(005930)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재평가할 때가 됐다.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밸류에이션 할증 가능성이 드디어 주가에 반영될 때가 됐다. 작년 퀄컴과 애플의 특허 소송 합의,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대만 TSMC의 미국 공장 증설, 인텔의 미세공정 전환 지연 이슈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7나노미터(nm) 이하 미세공정 전환이 가능한 기업은 TSMC와 삼성전자로 압축됐고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의 미국 고객사 매출 기여도가 유의미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단 평가다. 인텔이 CPU 또는 기타 제품(GPU, Chipset)의 파운드리 위탁생산을 어느 기업에 맡기든 승자와 패자가 갈리지 않고 파운드리 업계 전체적으로 낙수효과가 발생해 TSMC, 삼성전자가 둘 다 수혜를 입을 것이다. 목..

원익QnC, 램리서치 매출 증가 기대

원익QnC(074600)에 대해 고객사 램리서치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4분기 매출액 691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18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대에 부합했고 순이익은 이를 상회했다. 쿼츠(별도) 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하며 본격적으로 메모리 업황 회복을 반영했다. 지난 3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사 가동률이 증가하며 쿼츠 소모품 사용량이 증가했다. 순이익 상회 요인은 원익홀딩스 주가를 기반으로 한 TRS 파생상품에서 일부 영업외이익이 발생했고, 모멘티브 지분 관련해 약 90억원 손실 반영분이 계정 재분류로 환입됐기 때문이다. 2020년 매출 5154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전망한다. 지난해 미국 장비사 램리서치는 식각장비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했는데 원익Q..

제이티, 반도체 검사장비 본격 성장

제이티(089790)에 대해 올해 국내 주요 고객사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998년 설립된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반도체 패키지에 열을 가한 후 불량품을 구분하는 ‘번인소터’와 반도체 후공정에서 칩의 불량 여부를 가려내는 ‘테스트 핸들러’라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제이티는 국내 유일한 비메모리용 후공정 검사 장비를 고객사들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중이며 반도체 검사장비의 실적 호조에다가 적자 사업이었던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매각하면서 실적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 고객사들의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가 확대되는 것이 제이티에게는 가장 큰 기회다. 비메모리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조립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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