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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15

빅히트,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로 중장기 성장 동력 강화

빅히트(352820)에 대해 올해 상반기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및 위버스 내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의 본격화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빅히트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3114억원, 4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6%, 92% 증가한 수치다. 앨범 판매 및 온라인 콘서트 관련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BTS 신보의 경우 단가가 직전 앨범의 2배임에도 판매량은 21%만 감소했으며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 역시 티켓 가격이 직전 온라인 콘서트의 1.7배였으나 동시 접속자 수는 30% 증가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및 월드 투어 관련 일부 비용 선반영 부담이 상존해 일시적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 구조적 비용 증가..

빅히트, 지난 4분기 컨센서스 30% 하회 전망...일회성 비용 발생

빅히트(35282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0%가량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성과급과 사옥 이전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빅히트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47억원, 영업익 413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익 컨센서스 591억원을 약 30.2% 하회하는 수준이다. 방탄소년단(BTS)의 'BE' 앨범 발매로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투자로 인해 비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회사 규모 성장과 함께 인건비 및 성과급이 300억원 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플래디스와 KOZ엔터 인수에 따른 전속계약가치 무형자산상각비도 추가됐다. 여기에 사옥 이전 비용, 상장 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이 150억원 가량 반영됐다. 2024년까지 가수들의 주식..

빅히트, 엔터 기업에서 IT 플랫폼 기업 전환

방탄소년단 기획사 빅히트(352820)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IT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자회사 비엔엑스(beNX)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비대면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서버 안정성을 갖추고 확장현실(XR)·증강현실(AR)· 멀티뷰 스트리밍 기술을 탑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연 것이다. 최근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플랫폼들이 기존 경계를 넘어 확장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플랫폼에 기술이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형태의 트랜스포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엔터 업계..

빅히트,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단기적 오버행 이슈

빅히트(352820)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3분기 빅히트는 위버스의 가파른 성장으로 깜짝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4분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오버행 이슈가 있지만 늦어도 내년 상반기엔 1조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투자와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아티스트의 위버스 입점이 예상되고 코스피200 편입으로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4분기 매출액은 최소 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BTS는 2개 앨범을 발매했는데, 기존 대비 평균 판매가격(ASP)이 2배 이상 증가한 3만9000원이다. 'Skool Luv Affair-S.A.’의 초동이 67만장, ‘BE’가 260만장으로 가격을 3만원으로만 가정해도 매출액은 1000억원을 넘..

빅히트, 3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352820)가 올해 3분기 증권가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간접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앞서 빅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0%, 73.0%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행사 및 콘서트가 없었음에도 관련상품(MD), 라이선싱, 콘텐츠 등 간접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누적 기준 직접 및 간접 매출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3분기 간접매출은 전체 매출 가운데 60% 이상으로 확대됐다. 지난 6월 BTS의 온라인콘서트 '방방콘'의 매출 이연금액 3..

[블루오션스탁] 2020년 10월 15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대선 전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불가 우려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대선 전 추가 경기 부양책을 합의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하는 등 美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선 전까지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며 뉴욕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날도 부양책 협상을 이어간 가운데, 므누신 장관은 일부 이슈에서 진전을 이뤘지만, 부양책의 규모뿐만 아..

오늘의 시황 2020.10.15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늘 BTS 소속사 상장...따상시 35만1천원

10월15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이날 빅히트는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개시된다.빅히트는 희망 밴드 상단인 13만5,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빅히트의 시초가 밴드는 12만1,500원~27만원이며, 시초가를 27만원에서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을 기록할 경우 최대 35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빅히트 상장 기념식은 이날 오전 8시50분터 한국거래소에서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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