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352820)에 대해 올해 상반기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및 위버스 내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의 본격화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빅히트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3114억원, 4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6%, 92% 증가한 수치다. 앨범 판매 및 온라인 콘서트 관련 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BTS 신보의 경우 단가가 직전 앨범의 2배임에도 판매량은 21%만 감소했으며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 역시 티켓 가격이 직전 온라인 콘서트의 1.7배였으나 동시 접속자 수는 30% 증가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및 월드 투어 관련 일부 비용 선반영 부담이 상존해 일시적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 구조적 비용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