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간접자본 6

쌍용양회,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가절감 효과 및 출하량 회복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원가절감 효과와 출하량 회복의 추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쌍용양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16억원)를 약 4.8% 웃돌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내수 출하량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가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100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매각,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순환자원 처리시설 효과, 낮아..

쌍용양회,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쉽지 않은 업황에도 이익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양회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97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0.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전체 출하량이 전반적인 건설 산업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전반적인 시멘트 업종 이익은 전방산업인 건설 수요 둔화와 2018년 4분기부터 반영된 가격 인상 효과 소멸로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쌍용양회의 경우 2020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예정인 순환자원처리시설 투자 효과로 원가 절감..

삼호개발, SOC 투자 화개 최대 수혜주

삼호개발(010960)에 대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최대 수혜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4대강 산업, 원전 수출 등 SOC 투자에 집중했다. 인프라 투자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정책을 찾기 어려운 만큼 문재인 정부도 대규모 SOC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현 정부의 올해 SOC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23조2000억원이다.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본격 추진될 계획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또한 10년간 총 사업비 24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SOC 발주량 증가로 토목 전문건설업체인 삼호개발에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평가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토공사업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

쌍용양회, 업황 부진 불구 배당은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올해 업황은 좋지 않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쌍용양회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204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적 성수기에, 지난 분기 부진했던 출하량이 회복되긴 했지만 전반적인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4분기 성과급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쌍용양회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 2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감소하고 0.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토목 투자 증가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나 시멘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7.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정부의 SOC(..

쌍용양회, 국내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국내 시멘트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한국 시멘트 산업은 과도한 경쟁, 수급불안정, 재무악화로 시멘트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시장 재편과 수급 조절 능력 향상, 재무 여력 강화로 국내 시멘트 가격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멘트 가격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도시개발 수요 증가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10월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국제 가격과 비교해 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다. 환율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톤당 시멘트 가격은 한국이 평균 6만3471원으로 중국, 인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멘트 출하량 감소에 대한 불확실성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문양 물량 증가로 시멘트 수..

황금에스티, 남북 통합철도 구축 38조 수혜

황금에스티(032560)가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편입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황금에스티 자회사인 유에스티와 인터컨스텍 등은 북한에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를 구축할 때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금에스티는 유에스티 지분 82.4%, 인터컨스텍 지분 70.8%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컨스텍은 도로나 철도 운행시 인터컨스텍이 시공한 교량을 거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국내 교통 인프라 건설 현장 점유율이 높은 회사다. 현재까지 설계에 반영해 시공 중인 인터컨스텍의 교량은 3043개에 달한다. 국내 고속도로 및 철도 콘트리트 교량의 대부분을 인터컨스텍이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컨스텍은 콘크리트 교량으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