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미국 통신사향 발주가 임박한데다가 ‘디지털 뉴딜’ 관련 5G 투자라는 호재가 겹치며 올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 주요 통신사인 AT&T는 오는 23일 버라이즌과 T모바일은 오는 24일 각각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실적 발표와 더불어 5G 관련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온다. 이를 고려하면 이달 내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주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 납기 일정을 감안하면 9월 말 공급될 초기 물량은 최소 이달 내 발주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중국 장비 업체를 배제할 확률이 높은 만큼 케이엠더블유의 미국향 물량 공급 가능성은 사실상 100%에 가깝다. 삼성과 노키아로 시스템 및 필터 매출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