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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24

삼성D·LGD, 내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산량 대폭 늘린다

삼성D·LGD 각각 200만대 출하 목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을 올해보다 늘리며 목표치는 각각 200만대다. 자율주행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유망성도 두드러지는데 삼성과 LG 모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는 17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보다 17.6% 늘어나는 규모다. 그 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올해 약 3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50만대를 생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더 공격적으로 출하량을 늘린다. 출하 목표는 LG디스플레이처럼 약 200만대인데 올해 예상 출하량이 40만대인 점을 고려하면 5배 높다.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접은 삼성디스플레..

현대차, '아이오닉5'에 삼성 OLED 공급

현대차(005380)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두차례 공개 회동이 낳은 협업 사례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5'의 사이드뷰 카메라 시스템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사이드뷰 카메라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화면을 이용해 차량 뒤쪽과 주변을 보는 장치다. 사이드미러에 비해 시야가 넓어져 사각지대가 줄고 후방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을 밝게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아우디 전기차 'e-트론'에 '버추얼 사이드미러'라는 이름으로 현..

덕산네오룩스,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억원과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97.5%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및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등 신규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디스플레이 가동율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중국 패널 업체향 판매도 지속해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12 출시 효과에 힘입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328억원, 영업이익은 26.8% 성장한 35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 반등과 함께 화웨이 이슈에 따..

케이맥, 중국 OLED 투자 확대 수혜...흑자전환 기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케이맥(043290)에 대해 중국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19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전문 업체다. 광학 측정이라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점등 검사, 박막두께 측정, 색도 측정 등 디스플레이를 측정하거나 검사할 때 사용하는 장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점등 검사기와 박막두께 측정기는 국내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국내 업체들뿐만이 아니라 중국 업체들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는 내수가 15%, 수출이 85%로 중국 패널업체향 의존도가..

덕산네오룩스, 하반기 실적 성장 본격화 전망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0억원,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액 및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른 소재, 부품업체 대비 안정적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는 중국 고객사들의 가동률 상승 때문이며 중국 내 상위 OLED 업체들의 고객사 확보 및 가동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실적 성장 측면에서 M10 재료 구조의 아이폰 향 채택으로 인한 신규 제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신규 제품 매출을 시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관련 투자가 3분기 중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OL..

SKC코오롱PI, 폴더블과 5G 시장 확대 수혜

SKC코오롱PI(178920)에 대해 폴더블과 5G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6% 하회했으나, 4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0월 아이폰 증산, 무역분쟁 완화에 따른 서플라이 체인 재고 정상화로 인해 전통적 비수기인 4분기의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매출 2907억원(전년 대비 30% 증가), 영업이익 710억원(82% 증가)로 가파른 성장을 내다봤다. 2020년에는 3가지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폴더블 스마트폰향 베이스 필름(Base Film)을 독점 공급하며 2020년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5G 스마트폰 안테나 FPCB 원재료인 MPI 매출 연간 150억원 이상 전망된다. 기판..

덕산네오룩스, 소재 다변화로 실적 성장 재시동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M10에 신소재인 그린 프라임(Green Prime)을 적용하는 등 소재 다변화가 기대된다. 덕산네오룩스의 실적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과 소재 선정 여부에 따른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증설이 마무리 된 이후 연간 실적은 정체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다만 내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신류 라인 증설이 예상되는 만큼 다시 실적 성장세로 돌입할 수 있다. 그린 프라임과 QD-OLED가 내년과 20201년 실적을 견인할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QD-OLED 패널의 경우 OLED 스마트폰 패널 대비 소재 요구량이 300~400배 많다. 재료 구조당 점유율을 감안할 때 소재 다변화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매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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