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아베스틸 18

세아베스틸, 주요 수요 산업 부진으로 수익성 개선 필요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주요 수요 산업 부진으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세아베스틸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2.9% 감소했다. 종속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20억원을 밑돌았다. 특히 주요 수요 산업들의 업황 악화로 세아베스틸과 종속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주요 제품(특수강봉강, STS봉강, STS선재, STS무계목강관 등) 내수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수강봉강의 경우 현대기아차라는 캡티브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판매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확대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

세아베스틸, 3분기 시장예상치 대폭 하회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41.6%나 하회했다. 별도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1만8000톤 감소했고,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온전히 전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에 그쳤다. 자동차 등 수익성 높은 제품 판매량 감소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되며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도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수출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수출량은 13만6000톤으로 전분기보다 1만2000톤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아직까지 규모의 경제가 시현되지 않아 판..

세아베스틸, 실적 회복 시간 필요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특수강봉강사업의 실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아베스틸이 지난 2분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믹스 악화와 원가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97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가 6.27% 증가, 40.74%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분기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52만8298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 전분기 대비로는 2.3% 줄었다. 판매량 감소 원인은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 분진과 현대제철 시장진입에 따른 경쟁심화로 추정했다. 2분기 특수강 ASP는 95만9000원으로 전분기 대비 톤당 2만9000원 상승했지만 전극봉과 합금철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요..

세아베스틸, 2분기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시장예상치 하회 전망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15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6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특수강 출하량은 55.7만톤, 평균판매단가는 92만7000원으로 양호하겠지만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입원가 상승으로 별도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7% 하락한 269억원으로 점쳤다. 2분기 실적 악화 전망과 경쟁사 진입으로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2019년 기타 다른 변수가 올해와 같다고 가정하고 경쟁자 진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분(약 35만톤)을 감안해 밸류에이션을 해보면 7900억원의 기업 가치가 도출된다. 현..

세아베스틸, 무역전쟁에 미국 금리인상에 직격탄

특수강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001430) 주가가 미국발 무역전쟁과 금리역전의 직격탄을 맞고 곤두박질 치고 있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은 견조한 만큼 주가가 내려온 지금이 오히려 저점매수의 기회라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세아베스틸은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자동차를 비롯한 기계산업의 글로벌 호황으로 특수강 수요가 증가한 덕이다. 작년 초 세아베스틸의 주가는 2만4900원으로 시작했으나 8월에는 3만6650원까지 오르며 연초 대비 47.2%나 상승했다. 그러나 작년 가을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본격화되며 주가가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세아베스틸, 원가부담에 4분기 실적 부진 예상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커진 원가부담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와 18.2% 늘어난 7328억원과 385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의 경우 시장 예상치 평균과 유사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6.3%와 14.6% 밑도는 수준이다. 특수강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 50만t에 머물렀고 철스크랩 투입가격이 직전분기보다 t당 4만원 상승한 반면, 평균판매가격은 직전분기 수준인 88만4000원에서 유지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151억원으로 추정된다. 니켈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직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세아베스틸, 자동차 산업 부진 영향...4분기 판매량 감소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자동차 산업 부진 영향으로 4분기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세아베스틸의 별도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 줄어든 238억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산업기계 및 건설 중장비향 판매는 견조했던 것으로 보이나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산업으로부터의 수요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10월 긴 연휴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자동차 수출 판매 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수요향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부진은 수익성 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다만 내년에는 기존에 호조세를 나타냈던 전방산업의 수요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자동차산업도 소폭 반등할 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