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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18

中 철강공급 감소 가시화...공급과잉 해소

중국 중소형 철강업체들의 생산량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공급 과잉’이 해소되고 있다. 반면 중국의 철강 수요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철강 산업의 구조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단 분석이다.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고려아연(010130)이 최선호주로 제시됐고 중형주로는 세아베스틸(001430)이 추천됐다. 가격을 교란시켰던 중국 중소형 철강업체들의 생산량이 실제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철광석 가격 약세에도 오히려 철강과 원료 가격차(spread)는 개선되고 있단 점이 첫 번째 신호다.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6500만~7000만톤의 설비감축이 있었고 올해에도 5월까지 4200만톤이 줄었는데 이는 대부분 가격을 교란시켰던..

세아베스틸, 자회사 실적 호조로 2분기 실적도 기대

세아베스틸(001430)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던 자회사 실적이 2분기에도 기대된다. 1분기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별도 실적은 예상에 부합했는데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였기 때문이다. 1분기 비수기임에도 출하량이 54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2.9% 증가했다. 수출 호조였던 건설중장비업체 향 판매량이 증가했고 중국의 특수강 내수소비 증가로 중국산 수입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비수기인 이번 분기 판매량이 증가했고, 2분기 판매량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며 특수강 시황도 강하고 본격적인 ASP 상승도 동반될 것으로 보여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아베스틸, 2분기 판가 인상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세아베스틸(001430)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04억원(YoY +2.8%, QoQ +2.0%)과 244억원(YoY +9.2%, QoQ +51.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강 판매량 증가와 그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및 12월부터 실시한 공격적인 특수강가격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의 영향으로 시장컨센서스 248억원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경우에도 세아창원특수강의 판가인상의 영향으로 시장컨센서스 42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411억원(YoY +15.8%, QoQ +26.2%)이 예상된다.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판가인상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베스틸은 4월부터 특수강에 대해서 제품별로 톤당 5만5000원 ~..

세아베스틸, 수입산 물량 축소로 제품가격 인상 기대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중국산 수입물량 축소로 시장점유율이 확장되고 본격적인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가격 인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향 판매는 기저효과를, 건설·중장비 등의 수요는 개선의 움직임을, 중국산 수입량은 전년대비 감소를, 중국산 수입가격은 상승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특수강봉강의 수입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수강봉강 수입가격은 지난해 4월, 1t당 482달러로 최저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 1월 1t당 65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특수강봉강 수입의 85~90%를 차지하는 중국산 수입물량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18.7%, 11.6% 감소했으며 올해 1월 역시 18% 감소했다. 올해 예정된 경쟁사의 특수강봉강 생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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