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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25

슈피겐코리아, 사업다각화 및 유통망 확대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슈피켄코리아(192440)가 제품 다각화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자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과 애플 아이폰의 수요 감소로 연간 영업이익이 다소 줄겠지만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내년부터는 투자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한때 4만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도 전날을 제외하면 열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용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업체다. 주로 애플 제품을 위한 액세서리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

슈피겐코리아, 주주친화 정책 나선다

슈피겐코리아(192440)가 주주친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회사 측은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620만주 가운데 김대영 회장(지분율 59.2%)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61.2%인 점을 고려했을 때 유통주식 주는 약 240만주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배당 등 3가지 방식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내년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에 갤럭시 노트7 생산이 중단되는 등 기대하지 못했던 이벤트성 비용이 발생한 탓이다. 슈피겐코리아 3분기 누적 매출은 1249억원으로 전년동기(987억원) 대비 약 30%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86억원,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해 지난해 영업이익률 30..

슈피겐코리아, 아마존 판매 네트워크 확보

슈피겐코리아(192440)는 3분기 갤노트7 영향으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마존 판매 네트워크 확보와 우량한 재무상태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애플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5%, 12.1% 늘어나면서 3분기 기준으로는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85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이다. 갤럭시노트7의 영향이다. 슈피겐코리아 사업 구조상 제품 공급 이후 문제는 책임지지 않아도 되지만, 유통상 재고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상액은 27억원으로 추정해 이를 고려시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

슈피겐코리아, 아마존 판매망 확보

슈피겐코리아(192440)가 기존 사업의 무난한 성장과 더불어 비 모바일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기 들어 주가는 하락했지만 증권 업계는 회사의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슈피겐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대비 13.2%, 35.9% 증가한 42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추정했다. 애플의 아이폰7 관련 제품은 9월부터 반영했다. 갤럭시 노트7의 부정적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최근 아마존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사업 다각화에 돌입했다. 향후 스마트폰 케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량한 재무상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순현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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