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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38

와이솔, 진동모터 사업부문 가치 높아

와이솔(122990)에 대해 최근 인수한 진동모터 사업부문의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엠플러스가 삼성전기에서 양수한 진동모터 사업은 엠플러스의 68% 지분을 갖고 있는 와이솔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은 연 1000억원 매출액에 10%대 초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별 매출비중은 삼성전자가 70%, 나머지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와이솔 실적에 안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애플워치와 아이폰6S에 탑재된 진동모터의 부품가격이 2배 이상 올라 삼성전자를 포함한 나머지 제조사들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진동모터는 스마트폰 이외에도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가전까지 적..

와이솔, 3분기 호실적 기록

와이솔(1229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84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7%, 214.6% 증가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37.3%, 46.1% 상승했다. 실적 증가 요인으로 주요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표면탄성파(SAW)필터 부품의 탑재량 증가를 꼽았다. 더불어 4분기 실적은 연말 재고조정에 따라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실적이 예상되지만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SLM(서비스수명주기관리)공급이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물인터넷, 2020년까지 기기수 500억개 전망

에릭슨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500억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지난 2009년 당시 50억개인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2015년까지 150억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스코는 지난해 전망치로 2018년까지 150억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각 가정에 10대 정도인 사물인터넷 기기가 7년 후인 2022년까지 50대까지 이르게 될 전망이 나왔다. OECD가 발표한 ‘2015 디지널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가입국의 가구 내 보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억개에서 2020년까지 14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0대 자녀가 2명 포함된 4인 가족 기준 한 가정당 평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개에서 50개로 5년내에 5배가 늘어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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