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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10

효성첨단소재,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하회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본업인 타이어 보강재(T/C) 사업 이익이 코로나 19 확산 탓에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4%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하겠지만 기존 추정치 348억원과 시장 기대치 372억원에는 못 미칠 것이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그나마 늘어난 것은 타이어 보강재(T/C)의 일회성 비용 소멸(창고 침수사고, 불용재고 폐기 등 약 70억원)과 기타 부문 내 탄소섬유·아라미드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것이다. 타이어 보강재 사업은 일회성 제외 시 실질적으로 이익이 줄어드는데 이 때문에 시장 기대치를 밑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전방산업(자동차·타이어)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대보다 낮은 수익성을..

효성첨단소재,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기대치 하회

효성첨단소재(298050)가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1.1% 감소한 1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314억원)를 하회했다. 이는 주력인 타이어 보강재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3% 줄어든 161억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전방산업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이 줄어든 데다, 시황 부진으로 판매가도 약세였는데 판매가 대비 원료가는 꾸준히 높았다. 미주 창고 침수 사고에 따른 재고 자산을 폐기하며 60~70억원이 일회성 비용도 발생했다. 작지 않은 규모의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타이어 보강재 부문의 실질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 감소해 우려보다는 선방했다. 올해는 이익 기여도가 크지 않았던 탄소섬유와 아라미드가 점차..

코오롱인더, 하반기 주가 재평가 필요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산업자재 부문의 주요 제품 사업의 지속적인 호조와 투명 폴리이미드(CPI) 시장 선점 효과 등을 근거로 하반기 주가가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코오롱인더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산업자재의 이익 호조와 패션사업부의 비용 감소, 기타의류소재의 적자 폭 축소 때문이다.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가 하반기 산업자재 부활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에는 산업자재 주요 제품별 증설이 마무리되고 주요 제품의 타이트한 수급까지 예상돼 산업자재 사업부의 이익 반등이 가시화되겠다. 특히 타이어 코드와 아라미드의 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타이트한 공급과 전방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간 10%의 수요 성장이 가능하다. 아라미드 사업 호조가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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