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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9

스튜디오드래곤, 中 한한령 완화 기대감

중국의 '한한령(한류금지령)' 완화 기대감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매 분기 7~8편의 드라마를 제작하기에 풀리기만 한다면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중국 드라마의 경쟁력이 과거 대비 훨씬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분기 1편의 텐트폴(회당 20억원 가정)만 리쿱 비율 40%에 판매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연간 400억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및 패키지로 판매가 가능한 시즌제(아스달 연대기 등)까지 감안하면 잠재력은 더욱 높다. 올해도 '사랑의 불시착' 흥행에 더해 '더 킹', '비밀의 숲 시즌2', '스위트홈' 등 스튜디오드래곤의 대작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상황이다. -------------..

스튜디오드래곤, 4분기 이익개선 본격화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투자한 제작비 대비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주가도 부진했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CJ ENM으로부터 얻은 수익으로 손익분기점은 넘겨 이익을 훼손시키진 않았을 것이다. 3분기에는 '호텔 델루나' '60 일 지정생존자' '왓쳐' 등이 흥행했지만 지난해 3분기 '미스터션샤인' 흥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줄어든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4분기에는 텐트폴 드라마(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 예정인데, 넷플릭스에 판매되면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이어 글로벌 OTT(인터넷으로 보는 TV..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 연대기'로 주가 급락...매력적인 가격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현재 주가가 매력적인 매수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평균 제작비 대비 5배가 투입된 '아스달 연대기'의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난 5월 초부터 3개월간 주가가 40% 하락했다.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반영되면서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전망치 하향 수준 이상으로 급락했다고 분석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등 올해 총 31편의 드라마를 제작했고 2023년에는 연간 45편까지 제작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어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규모가 크긴 하지만 작품 하나의 성과가 실적을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 아스달 연대기가 예상보다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스달 연대..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실적 우려만큼 나쁘지 않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 만큼은 나쁘지 않고,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27% 증가한 1318억원, 93억원으로 예상된다. 방영편수가 3편이 더 많고 메가 지적재산권(IP)인 '아스달연대기'가 우려와 달리 적자는 아니다. 넷플릭스 관련 판매는 '봄밤', '어비스', '아스달연대기', '빙의' 일부가 반영되면서 300억원 내외로 추산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아스달연대기'에 대한 실망감에서 비롯됐지만 하반기 텐트폴 작품들의 제작비가 안정화되고 레퍼런스가 높은 작가들인 만큼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아스달연대기'는..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 연대기' 초기 흥행 부진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기대 보다 못한 아스달 연대기 초기 흥행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540억원을 들여 제작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1,2회차 방영분에서 각각 6.7%,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부정적 반응이 나타나자 전일 9.35% 급락한 6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아스달(6월분 8회차 해당) 평균시청률을 8~9%로 우호적인 가정해도 6월 평균 5~6%, 2분기 4.5~5.0%로 예상해 아스달 효과를 감안시 크게 실망하는 부분이며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아스달의 흥행궤도 재진입 외 뚜렷한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2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20..

스튜디오드래곤, 아스달 연대기 제작비 예상 상회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텐트폴 작품인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비가 예상 외로 높아 이에 대한 주가가 우려를 반영했다. 아스달 연대기의 회당 제작비를 3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 기존 제작비를 25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용이 대폭 늘어난 셈이다. 모회사인 CJ ENM(035760)의 지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컨퍼런스 콜에서 단위당 광고 가격(UAP)가 ‘미스터 선샤인’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한 점에서 제작비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가 앞서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미스터 션샤인에 비해 티저 배포가 늦은데다 판권 확정 또한 시간이 걸렸다. 12부작 선방영이라는 생소한 편성 방식도 흥행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원인으로 작..

CJ ENM, 시리즈 콘텐츠 경쟁력에 수익성 강화

CJ ENM(035760)에 대해 시리즈 콘텐츠의 성공에 따른 미디어 팬덤화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길고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트래픽이 트래픽을 만드는 디지털 광고 산업에서 PIP(플랫폼 내 플랫폼)뿐 아니라 다이아TV로 대변되는 그간의 투자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CJ ENM만이 가능한 광고 부분의 통합 솔루션 경쟁력도 긍정적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제작사들의 점유율이 더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1위 MCN(다중채널네트워크)그룹인 다이아 TV의 ENM 내 디지털 비중은 2016년 8.1%에서 지난해 13.6%으로 성장했는데 내년에는 18%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도 좋지만 올해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 시즌4(남자)와 아스달 연대기(시즌제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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