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한령(한류금지령)' 완화 기대감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매 분기 7~8편의 드라마를 제작하기에 풀리기만 한다면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중국 드라마의 경쟁력이 과거 대비 훨씬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분기 1편의 텐트폴(회당 20억원 가정)만 리쿱 비율 40%에 판매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연간 400억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및 패키지로 판매가 가능한 시즌제(아스달 연대기 등)까지 감안하면 잠재력은 더욱 높다. 올해도 '사랑의 불시착' 흥행에 더해 '더 킹', '비밀의 숲 시즌2', '스위트홈' 등 스튜디오드래곤의 대작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