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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31

아스트, 중장기적 꾸준한 성장 전망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가 14일 공시를 통해 2018년 반기 실적을 밝혔다. 아스트의 연결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515억 6048만원, 영업이익 40억 9439만원, 당기순이익 35억 2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239.9% 대폭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8.4%, 3.5%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 측은 B737 MAX 기종 공급량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인한 이익 증가를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B737 MAX 기종의 부품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방동체 섹션48의 경우 올 2분기 들어 공급량이 월 4대에서 10대 수준으로 증량됐다는 설명이다. 보잉 신기종인 B737 MAX의 상반기 인도량이 월 6..

중국발 항공기제작시장 고성장 수혜주는?

항공기 제작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보잉, 에어버스 등 항공기 완제품 기업들이 지난해 부터 시장 수요 급증 예상에 따라 선제적인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하이즈항공, 샘코, 아스트 등 국내 항공기 부품 제작 업체들의 수주 물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8일 항공업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2036년까지 약 4만 1030대의 전세계 신규 항공기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수요는 같은 기간 중국을 중심으로 1만 6050대로 예상되며,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현지 항공사들의 비행기 운행량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주목할 점은 항공기 제조사들의 부품 납품 정책이다. 항공기 제조사들이 단일 공급자(So..

아스트, 무난한 1분기 실적 기록

아스트(067390)에 대해 무난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아스트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2억원,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9.6% 증가했다. 주요 고객처인 보잉사의 1분기 B737 기종 항공기 인도대수는 132대로 월 44대 수준이었다. 과거의 인도대수 추이를 분석해 보면 대체로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인도대수가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B737 기종의 2분기 예상 인도대수는 작년 보잉사가 발표한 계획대로 월 52대 생산 스케줄에 맞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도대수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B737 MAX 기종이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함에 따라 아스트는 기존의 납품하던 Sec 48 부품 공급 대..

아스트, 안정적 성장세 지속

아스트(067390)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는 올해 주요 고객사인 보잉(Boeing)사의 인도 대수 증가 및 신규 고객사 매출 인식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유효하다. 1분기는 전방업체 비수기로 인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나타날 것이다. 아스트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256억원, 영업이익은 24.2% 늘어난 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아스트의 고객사별 매출액을 분석해 보면 보잉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70% 정도로 상당히 높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보잉사의 인도대수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아스트는 작년 12월말 기준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오르비텍, ASTG와 1300억원 규모 항공부품 공급 체결

오르비텍(046120)은 3월 5일 아스트의 종속회사인 에이에스티지(ASTG)와 미국 트라이엄프 E2 기종 및 스피릿 에어스시템즈 B737기종에 들어가는 항공기 부품제작 및 조립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300억원 규모로, 이는 2016년 기준 매출액의 311.16% 수준이다.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스피릿과 계약한 전체 수주 금액이 총 12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대규모에 속하며 특히 5년간 130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르비텍은 이번 계약으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에 이어 트라이엄프까지 주요 항공기 제조사 래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보잉에 항공기 동..

아스트, 성장 엔진 장착

아스트(067390)에 대해 성장 엔진 장착을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아스트는 브라질 국영 항공회사 Embraer의 E2 동체 제작을 수주했다. E2 기종이 단종될 2034년까지 17년간 독점 납품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매출액은 2018년 19억원, 2019년 229억원, 2020년 421억원이 예상된다. PER 20배(기체부품사 평균) 적용 시 2021년 동체 납품에 따른 주당 기업가치 상승 효과는 4440원(시가총액 기준 65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8년 매출액 1502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전망한다. 전년대비 504억원의 매출 증분이 예상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

아스트, 美 트라이엄프 수주 효과 기대

아스트(131090)가 미국 트라이엄프(Triumph)와 397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로 실적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전날 아스트는 미국 트라이엄프와 계약 체결을 통해 캐나다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봄바르디어 G7000, G8000 기종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계약 금액은 약 397억원으로, 2016년 매출액의 45% 수준이다. 기존 구매 발주서(P/O)로 수주 받았던 G7000 기종은 단품 공급에서 월 5대 규모의 생산 물량에 대한 약 400여종의 부품 공급으로 확대됐다. 초도 물량의 납품은 2018년 2분기를 예상한다. 정상 수율 납품은 2019년 이후일 전망이며 정상 수율 납품 시 연간 40억원의 매출액 및 3억5000만원 규모의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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