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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31

아스트, 신규 제품의 수율 정상화 속도와 새로운 고객 확보 여부가 향후 중요한 포인트

아스트(067390)는 항공기 부품 전문 제작 회사로 2001년에 KAI (한국항공우주)에서 분사됐다. 매출 구성은 항공기 부품 100%이며 주 고객사는 Boeing의 tier 1 납품업체인 Spirit (51%, 수주잔고 기준)와 Triumph (27%)이다. 항공기 뼈대인 stringer 생산을 시작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점차 수주 범위를 늘리면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신뢰성이 중요한 항공기 부품 제조 산업의 특성상 진입 장벽은 높다. 고객 사에게 수주를 받아 인도기준으로 매출인식을 하고 있어 매출 가시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원가에 적정 마진을 얹어주는 방식으로 수주를 받고 있어 매출총이익률 확대는 쉽지 않은 구조로 보인다. 오히려 신제품 수주 시에는 초기 수율 문제로 인..

아스트, 보유중인 수주 총액 2조 5000억 원 달해...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아스트(067390)에 대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스트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보유해 성장을 담보하고 있으며 보유 중인 수주 총액은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2015년과 2016년 수주 받은 새 품목이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올해 매출 1009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올릴 전망이다. 향후 아스트의 주가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 이후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이 73.6배를 나타났지만 2015년 뒤 하락세를 보였으며 4분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힘입어 주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치공구 제작과 제품 개발, 품질 관리 고객사 일정 등으로 매출 개선이 예상보다 더딜 경우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아스트, 보잉737 MAX9 Section48 초도품 출하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는 보잉737 MAX9 Section48(후방동체) 초도품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스피릿과 체결한 보잉737 MAX8, MAX9 Section48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김희원 아스트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항공기 동체 일부인 Section48을 생산공급하는 국내 유일한 업체로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속 모델인 MAX까지 수주 납품에 성공하게 됐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처음 후방 동체 수주 생산 당시보다 개발 기간이 짧아지고 생산 속도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737MAX는 올해 5월 유럽LCC에 처음 인도된 새로운 기종으로 향후 약 20년 ..

아스트, 4분기 본격 성장 전망

아스트(035600)에 대해 4분기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신규 품목인 E2 부품(정상 수율 분기 매출액 59억원), B737 도어 디테일(47억원)의 매출 반영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원인이다.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 비중의 61.8%(2017년 추정)를 점유하는 B737 생산대수가 증가(작년 4분기 41기(월 단위)→올해 4분기 47기→ 내년 4분기 52기)하고 신규 품목 매출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늘어난 321억원, 내년에는 16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와 함께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가 투자 포인트며 4분기 매출 성..

아스트, 성장기 진입중...4분기 주가 상승 전망

아스트(067390)에 대해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매출액 25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 신규품목인 부품 B737 Door Detail의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원인이다. 매출 성장은 9.1년치 수주잔고가 확보된 보잉사의 B737 생산대수 증가가 견인했다. 4분기 매출액은 321억원, 내년에는 1632억원이 전망된다. 투자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며 4분기 매출 성장 확인과 함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아스트, 상반기 영업익 40억원...전년대비 소폭 개선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업체 아스트(067390)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 보잉 기종이 기존 NG(Next Generation)모델에서 새로운 MAX 모델로 교체 시기가 맞물려 상반기 성장이 둔화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만 2015년과 2016년 확보한 수주물량이 하반기부터 신규 매출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1%, 88% 증가했다. 엠브라에르(Embraer)의 E190-E2 기종 부품 초도 공급이 지난달 진행돼 연말부터 생산 물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부품 ..

아스트, 프랑스 라떼꼬에르와 191억원 규모 부품공급 계약

항공기 정밀 구조물 제작업체 아스트(067390)가 지난 4일 프랑스 민항기 제조사인 라떼꼬에르(Latecoere)와 약 1698만달러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21.79%이며, 한화 기준 191억4700만원 규모다. 계약 품목은 에어버스 A350으로, 300명 이상 탑승 가능한 장거리용 대형 항공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라떼꼬에르와의 첫 수주며 항공 제조 시스템 및 조립 부문에 있어 이미 라떼꼬에르의 인증 절차를 받는 등 신규 고객 확보 및 유럽 시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라떼꼬에르는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유수의 항공 제조사로, 에어버스, 보잉, 엠브라에르 등의 민항기와 보잉, 다쏘 항공의 군용기 협력업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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