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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천연가스 10

대우건설,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보인다.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트레인(Train) 7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해외부문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번 수주로 LNG 프로젝트에서의 대우건설의 경쟁력과 해외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고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보니섬에 8 MTPA(연간 100만 톤) 규모의 LNG 액화 및 부수설비 공사를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0억달러, EPC 규모는 43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사이펨, 치요다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설계·구매·시공(EPC) 및 시운전에 대해 원청사로 입찰을 참여했으며 이달 11일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대우건설의 EPC 지분은 40%다...

현대중공업, 환율상승기 고가수주 반등신호

현대중공업(009540)이 환율상승기(원화 약세)에 높은 가격으로 수주를 늘리는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60전 내린 1189원20전에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유럽선사로부터 4638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서 두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순서대로 LNG선이 인도될 예정이고 계약선가는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자회사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번주에 유럽 선사로부터 유조선 6척을 수주할 예정이다. 환율상승 흐름도 이 회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조건으로 계약한 사실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도 LNG 추진선으로 앞으로 발주 수요 늘 것..

한국전력, 1분기 부진한 실적 예상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한국전력은 매출액 15조 9000억원, 영업손실 204억원, 당기순손실 121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작년 하반기 높게 유지됐던 국제유가의 영향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 하향되던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감축, 지정학 이슈로 반등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던 전력요금체계 개편 방안 발표가 6월로 미뤄짐에 따라 상반기에는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다. 다행인 점은 국제 석탄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또한 국제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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