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에 대해 오는 2021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5G 투자 재개, 신규 고객과 사업의 매출 반영이 나타나며 장기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알엔투테크놀로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4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 이는 연초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5G 투자 축소가 이뤄진 것이 원인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5G 투자 축소는 곧 알엔투테크놀로지의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005930)의 인도향 통신 장비 공급이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감소했고,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던 중국 물량 증가분도 하반기 다소 부진했다. 다만 부진했던 글로벌 5G 투자는 향후 재개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