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028300)에 대해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글로벌 12개국 임상 3상이 통과돼 본격 판매가 시작되면 한국에서 나올 첫 번째 매출 1조원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중국 이외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아파티닙의 임상 3상은 현재 글로벌 12개국(미국,유럽 포함) 95개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률은 이미 50%를 넘어섰다. 아파티닙의 중국 판권을 핸루이(Hengrui)사의 매출 추이를 분석할 때 향후 에이치엘비의 실적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다. 아파티닙이 한국에서 나올 첫 번째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핸루이사는 아파티닙에 대해 지난 2014년 위암 3차 치료제로 중국 임상 후 판매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