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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 69

2018년 8월 2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터키 리스크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터키 리스크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무역협상 기대에 따른 강세 시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터키 금융시장의 불안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신흥국 불안 속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견해를 내놓을지도 핵심 변수입니다. 지속해서 증시를 짓눌렀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22~23일 차관급 무..

오늘의 시황 2018.08.20

2018년 7월 3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지속적인 약세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기술주는 물론 산업주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닷새 만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페이스북의 실적 실망감 속에 촉발된 기술주들의 급락이 연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실적 부진 여파 등으로 20% 가까이 폭락했던 페이스북이 연일 약세를 이어가며 이날도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전일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사용자 수 역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 영향으로 20% 넘게 폭락했던 트위터는 이날도 8%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 외 아마존 닷컴, 애플,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하는 ..

오늘의 시황 2018.07.31

2018년 6월 14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 기준금리 인상 속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를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금리인상과 북미 정상회담 실망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0%로 인상했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아울러 향후 금리 전망을 반영하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총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019년 금리인상 횟수는 3회, 2020년 금리인상 횟수는 1회를 제시했습니다. 제롬 파월 Fed 의장..

오늘의 시황 2018.06.14

한미 기준금리 역전 심화...자본 유출 우려 커진다

미국이 우리시간으로 14일 새벽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함에 따라 한국과의 금리 차이가 더 벌어졌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커짐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될 우려도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고민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종전 1.50~1.75%에서 1.75~2.0%로 올랐다. 미국이 기준금리 상단이 2%대를 찍으면서 1.5%인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차이도 0.5%포인트로 벌어졌다. 미국은 특히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를 두 차례 추가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총 4차례 인상할 ..

2018년 6월 11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에도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G7 정상회의에서 무역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북미 정상회담과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줄을 잇는 대형 이벤트로 인해 움직일 전망입니다.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은 비핵화 합의 등을 도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선 북미 정상회담이 긍정적 재료는 될 수 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FOMC와 ECB의 결정이 더 클 것으로 보고 ..

오늘의 시황 2018.06.11

2018년 5월 3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서를 통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1.7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반적 물가와 음식,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지속해서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던 문구가 이번에는 "2%에 근접하게 움직였다"로 수정됐습니다. 아울러 “물가 변화를 자세히 지켜보겠다”는 문구가 삭제됐으며, “12개월 물가가 중기적으로 대칭적 목표인 2% 근처로 오를 것으로 예상..

오늘의 시황 2018.05.03

2018년 4월 30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GDP 및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남북 정상회담과 파운드화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도 휴장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한반도 훈풍에 코스피는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큰 폭의 하락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드러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조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입니다. 올해 3~4차례 금리 인상 견해를 고수해 온 연준이 물가와 경기 상황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으며, 연준은 5월 1~2일 양일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지난주 4년여 만에 3% 선을 넘..

오늘의 시황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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