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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개시장위원회 69

2018년 2월 1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속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증시 랠리의 차익실현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양시장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재닛 옐런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경제가 견고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미국 물가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며 중기적으로 Fed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향후 금리인상 속도가 좀 더 공격적으로 변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오늘의 시황 2018.02.01

2018년 1월 31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담 속 차익실현과 향후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 채권수익률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1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경제지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국채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3년 만에 처음으로 2.70%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장에서는 연말 금리가 3.0%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기준금리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

오늘의 시황 2018.01.31

2018년 1월 30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담 속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달러화 약세 지속 전망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도 사상 최고치 행진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美 증시는 최근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한 데 따른 부담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아울러 美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10년물 美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2.727%까지 상승하는 등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

오늘의 시황 2018.01.30

2018년 1월 4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로존의 경기회복 흐름과 뉴욕 증시의 상승 기류를 타고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서비스 지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에 미국과 중국 등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3.3%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의 대량 매도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美 증시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데다 국제유가 상승 속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은 세제개편안이 금리 인상 속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연준이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세제개편안..

오늘의 시황 2018.01.04

2017년 12월 14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속 美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목한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중국 금융규제에 대한 우려와 통신주 하락 등이 부담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이한 코스피가 장 막판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했으며, 코스닥도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또한 연준은 내년도 3차례 금리인상 전망도 유지했으며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습니다. 세제법안 최종안 도출 소식도 ..

오늘의 시황 2017.12.14

FOMC, 내년에도 긴축 우려 낮고 버블 지속 신호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해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년에도 긴축 우려가 낮고 버블이 지속될 수 있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1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 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경제 전망치(점도표)를 통해 내년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12월 FOMC는 주식 투자자에게 두 가지 함의를 준다. 내년에도 긴축 걱정은 크게 필요 없다는 점과 버블이 계속 커질 것이란 점이다. 우선 미국 트럼프정부의 세제개편안의 효과를 인정했지만 점도표는 동일하게 유지했다는 점은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가 없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내년에는 Fed의 자산축소가 진행되겠지..

2017년 12월 13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3300선을 회복했으며, 일본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린 공화당의 미 앨라배마 주(州) 상원의원 보궐선거 패배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 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상 및 후속 세제개편안 확정 등 굵직한 정책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금리 인상이 유력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추가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심리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입..

오늘의 시황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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