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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7

신한지주, 사상 최고 반기 순이익...非은행 부분 강화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사상 최고 반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1조2500억원으로 1분기 대비 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2조44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코로나19(COVID-19) 관련 추가 충당금비용이 사라진 효과도 있지만 이자이익 및 비이자 이익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IR(판매관리비용)은 매년 점진적으로 하락해 40% 초반대를 보이고 있으며, 대손비용률은 지난해 코로나 충당금 제외 0.29%보다 낮은 0.20%다. 비은행부문도 순이익이 1조22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여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의 실적개선 폭이 컸다. 이번 주 6월말 배당에 대한 공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분기배당을 정착시키..

2019년 2월 13일 (수)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시한 연장 기대감 및 셧다운 우려 완화 등으로 큰 폭 상승… 다우 +372.65(+1.49%) 25,425.76, 나스닥 +106.71(+1.46%) 7,414.62, S&P500 2,744.73(+1.29%), 필라델피아반도체 1,336.72(+2.13%)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및 사우디 추가 감산 예고 등에 상승… WTI +0.69(+1.32%) 53.10, 브렌트유 +0.91(+1.48%) 62.42 * 국제금($,온스), 달러화 혼조 속 상승... Gold +2.10(+0.16%) 1,314.00 * 달러 index, 달러화 연속 상승 부담 속 하락... -0.34(-0.35%) 96.71 * 역외환율(원/달러), -3.34(-0..

주요이슈 2019.02.13

신한지주,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배당저조 및 재무부담

신한지주(055550)가 전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음에도 여의도 증권가에선 배당이 크게 늘지 않은 데다 전환우선주 발행 등으로 재무 부담을 마주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평가했다. 신한지주는 전일 장 종료 직후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3조19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4분기로 좁히면 5237억원으로 전년보다 147.49% 늘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같은 기간 141.65% 증가한 5133억원을 기록했는데 여의도 증권가 추정치에 부합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 두시간여 뒤에 밝힌 75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그냥 넘기지 않았다. 최근 오렌지라이프의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와 무관치 않으며 재무부담이 만만찮다는 신호로 풀이해야 한다는 분석..

오렌지라이프, 고배당 정책 유지에 급등

오렌지라이프(079440)가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급등했다.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로 인수되면서 배당정책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한 결과다. 내년에도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단기간 주가는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배당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가 호재였다. 전날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5.5%, 배당금 총액은 1312억원이다. 중간 배당금(1주당 1000원)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은 260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9.0%에 달한다. 오렌지라이프는 내년에도 현재 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이는 새로운 대주주인 신한금융지주와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고 했다.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 ..

오렌지라이프,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주가 상승 여력 제한적

오렌지라이프(0794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향후 배당성향 하락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오렌지라이프의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81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84억원의 리브랜딩 비용을 제외하면 세전이익이 0.2% 증가해 양호한 수준을 지속했다. 브랜드 교체 영향으로 보장성 신계약이 추세 대비 부진했지만 방카슈랑스 채널 중심의 저축성 신계약이 70% 뛰었다. 지난해의 1700원이었던 연말 DPS(1주당 배당금) 수준이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기말 배당수익률은 5.2%로 배당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신한금융지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에는 현재와 같은 배당 성향이 유지되기..

2018년 9월 6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9/5(현지시간) 美/캐나다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기술주 부진 속에 혼조 마감… 다우 +22.51(+0.09%) 25,974.99, 나스닥 -96.07(-1.19%) 7,995.17, S&P500 2,888.60(-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403.82(-0.50%) * 국제유가($,배럴), 美 멕시코만 일대 허리케인 우려 소멸 등으로 하락… WTI -1.15(-1.65%) 68.72, 브렌트유 -0.90(-1.15%) 77.27 * 국제금($,온스), 무역전쟁 우려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2.20(+0.18%) 1,201.30 * 달러 index, 무역분쟁 및 이머징마켓 통화 불안 속에 하락... -0.31(-0.33%) 95.12 * 역외환율(원/달러), +5.58..

주요이슈 2018.09.06

신한지주, 오렌지라이프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 근접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인수하며 리딩뱅크 탈환에 근접,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인수액 2조2900억원은 당초 거론된 2조4000억원보다 낮아진 액수다. 주주가치를 높이려 자사주 2000억원어치도 매입했다. 다만 인수·합병(M&A) 이슈가 주가에 미리 반영돼 있는 상황이라 5일 주가는 전일 대비 -3.19% 하락했다. 오렌지라이프의 지난해 순이익은 3400억원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5%로 신한지주의 같은 기간 ROE 8.9%보다 높다. 또 오렌지라이프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440.1%로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자본건전성을 확보한 회사다. 자회사 신한생명 RBC비율이 174.3%인 사실을 고려하면 신한지주와 오렌지라이프 합병 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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